[독후감] 사람의아들을 읽고
신을 믿는 사람과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의 의견차 외에도 신을 믿는 사람들 사이의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완전한 존재로서의 신. 그 완전한 존재의 피조물인 인간의 불완전함. 이 둘이 어째서 서로 괴리되어 있는지, 신은 어떤 생각으로 인간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으로 소설의 플롯이 이루어져있다. 아하스 페르츠와 민요섭은 그 완전한 존재로서의 신에 대한 맹목적인 교육을 받지만 그 신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자신이 그동안 배워왔던 신이 아닌, 진정한 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소설 속에서 신에 대한 기존의 믿음을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현대 사회에서는 신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한다. 신도의 헌금은 새로운 교회의 건설이라는 명목 하에 목사의 호주머니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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