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의 법칙 독후감2
파킨슨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길래 한번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왜 조직이 커질수록 낭비가 많아지는가” 라는 책표지의 말들을 보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읽게 되었다. 이 책에 지은이 노스코트 파킨슨은 영국의 경제학자로 1909년에 사망했다. 1955년 ‘런던 이코노미스트’지에 발표한 ‘파킨슨의 법칙’으로 유명해졌다. 저자는 그 후 ‘지출은 수입만큼 증가한다’는 두 번째 법칙을 발표했다. 관료제에 대한 저자의 비평은 주로 2차 세계대전 동안 영국 해군 사무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법칙은 세금을 올릴 수 있는 한 공무원의 숫자는 무한정 늘어날것이라는 인식하에 나온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경험을 확장시켜 행정이나 재정의 입안과 운영이 비합리적인 심리 작용에 의해 좌우된다는 비평으로 발전시켰다. 주요 저서로는「Trade in the Eastern Seas」「The Evolution of Political Thought」등이 있다.
- 업무량은 관리하는 사람의 수의 증가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한다.
행정부의 관리 방식에 대해 예를 들면서 설명한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간다. 일의 많고 적은 사실 일을 하는 사람이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 좌석배치가 의사결정을 좌우한다.
일상적인 대화의 기술에서도 사람을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면서 대화를 해야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요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놓았다.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연인들도 서로 화해하는 방법과 바라보는 시각등에 따라 감정의 변화가 달라진다고 들었다.
- 예산과 회의 상관관계
특히 자신들이 접해보거나 경험해 보지 한 아주 큰 금액에 대해서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쉽게 접해보거나 다루어 본 소액의 예산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문제를 제기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자 한다는 대목에서 굳이 돈이라는 예를 들지 않아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예를 들어 회의 시간에 주제에 아는 바가 없어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고 입을 다물고 있다가 쉬는 시간에 잡다한 이야기를 할 때 목소리를 높여 자신이 그 회의 자리에 있었음을 알리고자 하는 얄팍한 행동들과 비슷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
- 핵심 인물 가려내기
칵테일파티에 중요 인물은 왜 항상 늦게 도착하고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는 지에 대한 공식을 제기한 부분도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부하직원의 성장을 가로막는 상사 부분은 뜨끔하게 느껴졌다. 자신의 앞길을 막을 수 있거나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부하직원은 어떤 방법으로 제거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소 독설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만 또한 흥미롭다. 여기까지 책의 내용에 대한 것과 나의 생각을 써보았다.
이 책을 읽은 것은 과제 때문에 읽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 책을 읽은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파킨슨의 법칙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교훈도 많이 얻었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내용이 있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서 나 스스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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