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 홀랜드 오퍼스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가 교대에 들어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건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그다지 큰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단지, 다니던 대학의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수능시험을 다시 한 번 볼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잘 안 되면 복학하면 그만이라고 안이하게 본 시험이 운 좋게 잘 나오게 됐고, 그 결과를 가지고 그저 성적에 맞춰서, 주위의 평가에 맞춰서 몇 일만에 교대로 진학을 결정 내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 내버리고 온 교대에서 계속 교사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고 있으면서도 나는 아직 교사라는 직업이라던가, 졸업 후의 일에 대해서 실감도 나지 않고, 계획도 없고, 의욕도 없다. 단지 교사는 여가시간이 많고 안정적인 직업일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교사가 되길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