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중요하다 독후감
각 나라의 문화를 인정해 주돼 극단적인 경우의 문화는 순화 되어야 한다고 본다.
무엇보다 인간의 권리는 언제 어디서나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19세기 후반 영국 인류학자 타일러(Tylor,E.B.)는 문화를 ‘지식, 신앙, 법률, 도덕, 관습, 그리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간에 의하여 얻어진 다른 모든 능력이나 습성의 복합적 총체’라 정의하였다. 이는 가장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가장 포괄적인 문화의 정의로서 널리 인용되고 있다.
한 인간집단의 전체 생활양식으로서의 문화는 매우 폭넓고 다양하게 마련이다. 원주민사회의 것도 그러하거니와, 역사가 오래되고 폭넓은 사회나 민족의 문화는 더욱 그러하다. 문화를 총체론적 관점에서 비교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은 인류의 진화, 문화의 발달, 혼인과 가족, 친족, 사회조직, 경제체계, 정치, 법, 종교, 인성, 언어, 예술, 환경, 보건 및 의료, 의식주, 물질문화, 개발 및 도시와 농촌 문제 등을 그 연구대상으로 삼는다.
이 책에서 보면 60년대 초 가나와 한국은 경제 상황이 비슷했다고 한다. 그런데 90년대의 모습을 보면 15배의 소득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낳는가? 그것은 문화라는 것이다. 한국인은 근면, 성실, 절약, 교육, 극기정신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 반면에 가나는 그런 가치를 갖지 못했다. 문화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낳는다.
한 사회집단의 특수한 분야 내지 영역에서 이처럼 다른 것과 구분되어 나타나는 생활양식을 하위문화라 부른다. 이들 수많은 부분은 각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상호 긴밀한 관계 속에서 유기적으로 얽혀 하나의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를 이해하는 데는 체계로서의 전체 문화를 살피고 그 하위문화가 전체의 얼개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기능을 헤아리는 구조적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특정 문화의 모든 관습이나 측면을 다 밝히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문화의 요소도 엄청나게 많거니와 하위문화도 무수히 생겨나기 때문이다.
개발지향 사회에서는 부와 품질을 성취하기 위해서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발전저항적인 사회에서는 경쟁을 죄악시 한다. 경쟁을 공격적 심성의 한 형태로 매도한다. 경쟁 대신 유대, 충성, 협동이 강조된다. 경쟁을 부정적으로 보기에 질투와 유토피아적 평등을 합법화한다. 결과적으로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흘러서 전체 경제를 몰락케 한다.
사회조직은 가족을 위시하여 인간이 제반 관계에서 사회적으로 구성하는 모든 조직형태를 가리키고, 물질문화는 한 사회가 소유하는 온갖 물질적 형태의 문화를 포괄한다. 종교나 주술, 언어·예술적 표현 등 인간의 심리정신 활동과 문화를 심리정신복합체로 묶었다. 이들이 전체 문화 속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 있음은 물론이다. 이와 같은 문화의 분류·이해는 복잡다단한 문화를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유용한 틀을 제공해 준다.
따라서 문화란 물리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하나의 태도이며 이것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이다
이는 제도와 상징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합하는 해석들과 의미의 결과로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정치적 관습이나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올바르고 곧은 문화를 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는 인간에 의한 자연의 지배와 인간의 오만함을 문화의 이름으로 경계하고자 한다. 문화에서 생존경쟁이나 적자생존과 문화전쟁 같은 것은 결코 존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의 문화는 그 자체로 서로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고귀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화에는 그 자체의 생명력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모든 문화는 다른 문화와 공존(共存)하면서 새로운 문화적 전망을 열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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