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1960년대 후반에 행태주의의 영향력으로 정치학의 연구는 가치보다는 사실을 중시하는 실증적경험주의적 방법으로 행해지기도 하였으나 한국 정치가 내포하고 있는 가치성의 문제 때문에 정치사상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은 계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원래 정치사상은 정치이론과 혼동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는 엄격히 구분되어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
정치이론은 정치현상에 대한 가설을 체계화하는 인과론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반면에 정치사상은 정치세계에 가치적 판단을 전제로 하여 정당한 정치사회와 선한 정치생활의 문제에 대한 도덕적윤리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그 본질로 간주하고 있다. 특히 정치사상은 정치학연구를 위한 새로운 이론이나 스킴을 제공하는데서 정치학의 다른 분야보다 그 의미를 갖는 것이다.
정치사상 연구 주제와 의의
정치사상 연구의 그 주제는 1)인간본성 2)사회 또는 국가의 기원 및 국가의 본질과 목적 3)정부의 성격과 최선의 정부형태 4)정치권력의 원천 및 기능 등의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정치사상의 가치는 1)심미적인 기쁨을 준다는 것인데 정시사상사가 문화의 한 부분이란 관점에서 ‘연구를 위한 연구’를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2)사색적 비판적 능력을 배양 훈련시킨다. 이를 통해 인간의 내적 발전에 기여한다. 3)자기비판을 가능케 한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이는 진보를 가져올 수 있게 한다. 4)정태적 상황을 제거시켜준다. 정치사상은 최소한 시대적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지적 분석을 행하고 있다. 5)의미있는 비교를 행할 수 있다. 정치사상사 연구는 과거에 대한 정치지식을 마련해 주기 때문에 현대의 정치체계와 비교분석이 가능하게 한다. 6)새로운 스킴형성에 도움을 준다. 정치사상사는 사상가들이 정치체계를 분석하는데 사용하던 개념, 모형 방법 및 이론의 저장소다. 이를 통해 새로운 스킴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S.Woline은 정치철학(정치사상)은 정치현상에 대한 비전, 상상력, 개념, 전통 및 혁신을 제공해 주는 탐구의 한 형태로서 중요한 정치학의 한 분야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치사상의 연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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