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평
자폐증이란 사회성 결핍, 의사소통 장애, 정신지체, 특정행동 반복, 정서 불안정, 과잉행동 등을 보이는 뇌 발달장애다.
국내 연구진은 자폐증의 주된 원인을 체내 Shank2 단백질 변이라고 생각하고 쥐를 대상으로 이 단백질의 일부를 제거해 기능하지 못하도록 실험을 해본 결과 새끼를 잘 돌보지 않거나 코털을 반복적으로 다듬는 등 자폐증과 유사한 행동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약물 개발을 통해 이 단백질 수용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논문을 통해서 많은 자폐증 환자들과 그들의 보호자들에게 큰 희망을 준 것을 사실이다. 하지만 이 논문은 단지 치료 가능성을 연 것이지 확실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발표한 것은 아니라는 문제점이 있다. 가능성이 아닌 실제 치료법의 등장은 언제인가 하는 물음이 나올 수 있다. 이 기사는 2012년 6월에 나온 기사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치료법에 대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사실 나의 사촌동생도 자폐증상을 겪고 있다. 지금 6세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의사소통과 자기표현에 있어서 문제가 있고 자기만의 세상을 떠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도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증상을 겪은 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확실한 치료법이 없기에 아직도 고생하고 있다. 이 논문을 발표한 국내 연구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많은 연구진들이 자폐증에 대해 연구하고 그 해결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을 것이다. 물론 수많은 치료방안을 발견했지만 실제 치료법으로 발표가 되기엔 다른 문제들이 있었을 것이다. 재정과 지원의 문제라든지 실제 상용화할 수 있는지 하는 것들 말이다. 바라는 것은 이러한 연구를 통해 성과를 내는 것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 실제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줌으로써 진정 자폐증 환자들의 치료율이 증가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폭넓은 원인규명을 통해서 한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방면으로 원인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폐증의 주원인은 이러한 단백질 변이뿐 만이 아니라 산모가 임신 중에 받는 심적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는 스트레스 원을 감소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어찌보면 위의 연구보다도 간단한 문제이다. 산모들이 임신 중에 다른 스트레스들을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정책같은 지원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원인들은 배제한 채 연구 성과에만 집중하는 우리 사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자폐증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논문 기사보다 실제 치료 적용을 통해 자폐증 환자들의 치료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 하는 바람이다.
이 기사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라 불리는 ADHD에 대한 기사이다. ADHD에 대한 정의는 어느 하나의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산만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지만 어느 정도가 산만하고 산만하지 않다의 기준인지가 명확하지 않은 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과거에는 ADHD라는 병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냥을 하며 생활하는 사회였기 때문에 산만하다 하여 질병을 가졌다라고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사회를 돌아보면 학생들은 밖에 나와서 노는 생활보다는 책상에 앉아 하루종일 공부를 하고 그러면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생활을 이어간다. 오로지 대학입시가 목적이 되어버린 학교생활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요즘 ADHD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 기사는 두가지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 조금만 산만해도 정신과를 찾아 ADHD가 아닌지 검사를 받게 하는 학부모들에게 과잉진료라고 말하는 입장과 아직까지도 정신과를 찾는다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숨어있는 환자가 많다는 입장이다. 나는 우리나라 많은 학부모들이 과잉진료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 비판적인 사고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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