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금융론]고액화폐발행
지점의 현금자동인출기는 대부분 10만원권 자기앞 수표와 현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겸용인출기다. 직원이 자기앞수표에 미리 지점장 도장까지 찍어서 현금처럼 겸용인출기에 넣어둔다.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는 수표가 아니라 현금화폐가 된 지 오래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우리나라 지폐 단위가 1000원, 5000원, 1만원과 함께 10만원권(자기앞수표)이 있는 것처럼 알고 있다.
경제현장에 10만원권은 또 있다. 백화점 상품권이나 구두상품권 10만 원짜리는 마치 10만원 지폐처럼 통용된다. 상품권은 급전을 융통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시장은 이미 10만원권 지폐를 '만들어 활용중'인 셈이다.
본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찬성과 반대 즉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등의 자료수집을 통하여 느낀점과 생각은 이미 시장에서는 위에서도 서술한 것처럼 소비의 주체들은 이미 그들만에 10만원을 발행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만원권이 나온 게 30년 전이다. 10만원권 발행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고 이야기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것들 중에는 아주 미세하나마 부작용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며 이러한 부작용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것도 탁상공론보다는 도입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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