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아동의 명칭과 지적장애 아동의 명칭에 대해 기술하시오
Ⅰ. 서론
지적장애란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사람으로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서 적응하는 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 정신지체라는 용어는 1923년 미국 국립정신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당시만 해도 정신지체라고 하면 단순히 IQ가 낮은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이후 여러 연구 결과들을 통해 ‘지능’이라는 개념은 단지 인지 기능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기능, 언어능력, 기억력, 주의집중력 등 전반적인 발달 수준을 포함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현재는 일반적으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까지 포함해서 넓은 의미의 인지기능 장애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2007년 개정된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2항 별표 1호 다목에서는 “‘발달장애 또는 정신지체’라 함은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각 장애영역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기존의 정신지체 대신 최근에는 자폐성장애, 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중복장애 등 다른 영역의 장애들까지도 포괄하는 지적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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