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서
이렇게 해서 시작된 나와 경제와의 인연은 대학교에서도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배우는 경제는 고등학교 때보다는 확실히 좀더 깊이 있는 내용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나도 나름대로 ‘경제 잘하는 녀석’으로 불리며 친구들의 질문공세에 시달리곤 했는데 대학교 경제에서는 오히려 친구를 붙잡고 물어봐야하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이런 난국을 타개하고자 나의 경제 실력을 높여줄 책을 검색하던 도중,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라는 다소 제목부터 독특한 책이 눈에 띄었다.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 ‘하버드대 최우수 강의상에 빛나는 토드 부크홀츠의 유머와 파격의 경제학특강’ 이라는 조금은 거창한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을 보자마자 뭔가 느낌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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