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책의 주된 내용은 학교교육이 창의적인 인물을 양성 하기는 커녕, 민주주의 이념에 반하는 사고를 할 수 없는 고정된 사고방식을 주입하는 주입기구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왔으며, 교육의 주체인 교사역시 일정한 보수를 받음으로써 민주주의이념을 주입하는 동반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는 것이다. 그 예로써 미국의 무력 개입 시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비판적인 시각을 갖지 못했음을 들고 있다. 또한 학교교육이 민주주의라는 이념을 학생들의 머리에 주입시킴으로써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연관이 있는 사건들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게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한다. 참 아리송한 주장인 것 같다. 지금까지 난 많은 학생들의 판단, 사회인들의 판단이 자신의 소신에 의한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인간의 행동은 자기 자신만이 결정한다고 믿고 있었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촘스키의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것이 오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잔잔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밀려오는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마치 우리가 최면에 걸려서 지금까지 사고하고 행동한 기분이랄까? 지금까지의 교육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우리의 사고를 점령하고 행동까지도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촘스키의 주장은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책의 힘은 정말로 엄청난 것 같다. 한번도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던 주제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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