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담장의 기원
-담장 무늬의 기원과 꽃담
-창덕궁 담의 무늬
-각 무늬의 기원
-우리나라 담장 무늬와 문화원형
-참고 문헌
담장은 건축물 또는 지역을 둘러 막아서 보호하는 구축물을 말한다. 이러한 담장은 공간을 분리하는 동시에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담장은 집과 마당의 공간을 담는다. 담장 의 우리말인 “울타리”의 “울”은 우주에서 온 말로, 인간의 생활공간, 즉 작은 우주를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1, 3)
담장의 몇 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먼저 담은 방어적 기능을 갖는다. 예를 들어 조선의 북한산성 (5.5m)과 남한산성 (5.2m)은 성벽을 높게 쌓아 외부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방어적 기능을 갖는 성벽은 청동기시대에도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담장은 토지의 경계를 나타내어 이웃 사이의 소유의 경계를 구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건축에서는 담이 “채”라는 건물 사이의 외부 공간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때의 담은 외부와 내부를 나누는 외담이 아니라 건물 안의 공간을 나누는 내담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교 사상의 영향을 받았던 조선에서는 사랑채를 남성의 공간, 안채를 여성의 공간으로 하여 구분지었다. 이러한 내담은 남녀, 혹은 신분에 따른 질서 유지, 또 사생활 보호의 기능을 갖는다. (2)
우리나라 담장의 기원
우리나라의 담장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 부족국가시대 (AD 0~300년): 동이전, 위지 동이전 변진조 등을 보면, 변한과 진한 사이에 성곽이 존재했음이 기록되어 있다. 이 무렵 이미 방어적 기능의 성벽이 존재했었던 것으로 미루어, 다른 종류의 담 또한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 삼국시대 : 고구려의 경우 평안남도 용강군 안성동 대총 전실 남벽의 서부누각도를 보면, 누각 뒤로 ㄱ자의 담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백제의 경우, 공주산성, 사비성과 같은 궁궐과 금강사지, 군수리사지와 같은 절터를 통해 담 양식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옥사조에는 신라의 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그 내용은 신라시대의 담의 종류와 신분에 따라 담의 높이와 재료를 제한하는 내용이다. 신분에 따라 담의 높이를 6~8척으로 제한했으며, 일반 백성은 석회를 발라 벽을 꾸미지 못하였다.
2. 정태호, 2000. 한국 전통 주거건축 외부공간 구성의 특성 연구 ,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 공학석사학위 논문
3. 김현정, 1997. 경복궁 교태전과 자경전의 꽃담무늬의 상징성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석사학위논문
4. 조진동, 2006. 창덕궁의 공간 경계요소에 관한 연구 – 담•행각•문의 유형과 디자인 특성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학위논문
5. 이종근, 2008. 우리동네 꽃담, 생각의 나무
6. 신영훈 외, 1990. 韓屋의 建築陶藝와 무늬, 기문당
7. 엘리아데, 미르치아 (Eliade, Mircea), 1998 (1952). 이미지와 상징 (Images et Symboles), 까치글방 (Editions Gallimard)
8. http://blog.naver.com/d00hee?Redirect=Log&logNo=30003037369
9. http://blog.naver.com/a1k1?Redirect=Log&logNo=100047214745
10. http://www.women.or.kr/culture/housing/dam/dam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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