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선정동기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부실기업이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외국의 기업에 인수 매각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하는 국내시장의 환경을 외국 자본의 침투라는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 견해와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런 해외 매각이나 M&A가 계속해서 이루어 질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의 환경을 감안해 보았을 때 계속적인 성공으로 탄탄대로를 달려온 조직을 선정해 분석하는 것보다 위기에 처한 조직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해서 재도약하는 지를 알아보는데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우리 조는 이런 관점에서 국내시장의 조직을 살펴보았을 때 GM이 해체위기에 처한 대우자동차를 구조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수행, GM대우라는 이름으로 국내시장에 참여한 제2의 도약을 하는데 주목하게 되었고 이에 GM대우에 대해 분석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GM의 대우 자동차 인수 배경
대우자동차
대우그룹이 자동차사업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78년 7월 신진공업의 산업은행 지분을 인수하면서부터이다. 1983년 사명을 대우자동차로 바꾸고 1986년 처음으로 GM과의 합작품인 르망을 생산했다. 그러나 1980년대 말부터 GM이 대우 차의 해외수출과 신차개발을 막는 등 간섭이 심해지면서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1992년 10월 결국 GM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독자경영에 돌입했다. 그 이후 세계경영으로 이어지면서 영국의 연구소를 인수하고 인도, 중국, 루마니아,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공장을 차례로 가동하였으며 국내에서도 군산공장을 새로 짓는 등 확장경영을 하게 된다. 1996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라노스누비라레간자 등 3개 차종을 동시에 출시하여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는 대우차를 세계 20위내에 드는 자동차메이커로 급부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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