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현대중공업 노조 설립배경
3.노사 관계의 변화
4. 최근 동향
장시간 노동 : 노동시간은 주당 평균 54시간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휴일특근을 하지만 조선 산업의 특성상 수주가 밀리거나 단기간의 납기를 요하는 긴급작업일 경우 이를 소화하기 위해 초과노동이 강요되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병영적 통제체제 : 노동자에 대한 두발단속, 복장단속 등 병영적 단속과 상급자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 복종의 강요, 상급자에 의한 폭력, 관리자와 생산직 간의 차별대우 등 비인간적 대우가 빈번하였다.
1974년 현대조선소 폭동 사건
1974년 현대조선소 폭동 사건
현대중공업은 1973년 9월 이후 직영기능공을 도급제 방식의 위임관리체제로 전환 → 노동자들의 불만 증대1974년 9월 18일, 기능공 조장 한 사람이 해고, 그의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급제로 넘겨졌다는 사실이 전 공장에 퍼짐 → 그 동안 해고의 위협에 불안해 하던 많은 노동자들은 작업을 거부하고 결렬한 농성 시작
조선소 측은 즉각적인 공권력 투입으로 대응 → 경찰에 의해 해산 당한 노동자들은 사생결단의 투쟁을 시작
오후 4시가 되면서 양상은 경찰병력과의 격렬한 투쟁으로 발전 → 자동차를 불태우고 회사 기물을 파손하는가 하면 차별대우의 상징이었던 외국인 숙소와 관리직 숙소, 식당을 부스는 등 폭동적 상황으로 발전사태는 결국 노동부의 중재로 하청기능공과 직영기능공의 동등 대우 및 신분보장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 됨
한겨례 21 2006.03.07 ‘나는 고발한다. 현대중공업 노조를 ’중에서
양승민(37)씨는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는 “어차피 이렇게 된 것 나도 처벌을 피하지 못할 것을 안다”고 말했다. 그의 진술은 이따금 딴 길로 새어나갔지만, 말하려는 요점은 지극히 단순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비리로 얼룩져 있다는 것이다. 그는 “2003년 4월 진행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위탁시설 입찰에 참여해 사업자 선정 권한을 갖는 노조 운영위원회 핵심 간부들에게 뇌물을 뿌렸고, 이를 토대로 서류를 조작해 입찰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물론, 양씨가 지목한 노조 운영 위의 핵심 간부는 “양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자판기 입찰은 대기업도 욕심 ‘이권 사업’칼자루는 노조 운영위원들에
노조를 구성하는 집행부는 2년마다 선거를 통해 당선되는 5명의 간부와 50명의 상근직원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중요한 사항은 노조 간부 5명과 전체 대의원(조합원 100명 가운데 1명 선출) 가운데 간접선거로 선출되는 20명의 운영위원을 합친 25명 운영위원의 심의로 결정된다. 비리의 배경이 된 노동조합 위탁업체의 입찰 심사가 진행되는 곳이 이곳 운영위원회다. 노조가 위탁하는 주요 위탁시설은 회사 영내에 자리한 오토바이 수리점과 자동판매기, 노조원들이 싼값에 이용하도록 회사 밖에 지어진 후생관 등이다. 특히 자판기는 롯데 칠성 등 대기업에서도 욕심을 내고 입찰에 참여할 만큼 큰 수익이 보장돼 있다.
[정부측]
부산노동청 울산지청
“노동부에서는 감독도 하고 과태료 부과와 대표이사 입건 등 나름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대책도 세우고 있다”
“워낙 수주가 많다보니 한계가 있고, 회사 안에서도 같이 대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한 차례 재해감독을 벌였으며, 회사에 대해 5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최길선 대표이사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기도 했다.
‘생산보다 안전이 우선’
[노조측]
최금섭 금속노조 울산지부 사무국장
“현대중공업의 산재사고는 철저하게 노동자의 안전보다는 이윤추구가
먼저라는 게 근본 원인이다. 안전시설이나 노동자의 생명권․건강권에 대해
회사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 발생한다”
“현대중은 계속해서 수주를 엄청나게 했으며, 그것도 덤핑 수주를 많이 했다
그래서 많은 하청업체들이 단가를 과격하게 낮추고 있다.
하청업체들은 단가를 맞추기 위해 숙련공을 쓰지 않고 근속이 짧은 노동자를
쓰고 무리한 작업을 한다. 영세한 하청업체들이 안전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고
납품기일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작업을 하다 보니 일어나는 것”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홈페이지 : http://www.hhiun.or.kr/
한국경제신문 2007.10.16
한겨례 21 2006.03.07 (599호) ‘나는 고발한다. 현대중공업 노조를 ‘매일경제 2005.11.04 ‘현대중공업, 투쟁 안해도 직원복지 '쑥쑥' ’
한겨례 21 2005.12.27 ‘골리앗과 21세기형 파업’
오마이뉴스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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