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제8요일을 보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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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제8요일을 보고난 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리는 냉정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조금은 비평범하고도 일반적인 현대인이다. 이러한 아리의 형상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그려낸 것으로 보인다. 완벽해 보이는 듯하지만 어딘가가 부족하고 채워줘야만 하는 부분이 있는 즉 약간의 빈틈을 가진 일에 얽매여 살아가는 전형적인 현대인을 말하는 것이다. 아리의 이런 성격 탓에 그는 그의 부인과 별거를 한 상태고 그러한 부인의 맘을 돌려 어린 딸들과 다시 한번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원하지만 이미 부인의 마음은 확고한 상태라 아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쩌면 처음부터 아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완벽한 세일즈맨이 아니라 가정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편안하고 풍족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던 아리의 진심이 가족들 눈에는 그저 일에 미쳐 가족이나 가정이란 것은 뒷전으로 내 팽겨 쳐 버려도 상관없어 보이는 차가운 인간으로 비춰졌었던 것이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난 이 부분에 있어서 이 영화 작가에게 약간의 아쉬움을 표한다. 아리의 진심어린 마음이나 정말 아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아리는 그토록 일에만 몰두하려고 했었던 것인지, 그리고 아리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것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런 부분들은 조금 더 그려내 주었더라면 아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단지 아리가 일에만 몰두하고 가정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만이 부인과의 별거의 이유가 될 순 없는 것 이라고 생각된다. 아리의 부인도 아리에게 가정에게 좀더 충실하길 원했을 것이고 참다못한 부인의 마지막 선택이 왜 별거로 밖에 해결이 되지 않았는지, 그에 대한 아리의 태도나 아리의 마음과 생각은 전혀 언급이 되어 있지 않고 그냥 일상에 바쁜 평범해 보이는 장면만으로 아리가 냉정하고 이기적인 인물이라는 캐릭터를 나타내고 그것을 살려내기엔 많이 부족해 보여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