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폭풍의언덕을 읽고
사실 나로 써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는 일들이다.
그 살벌함이 살아 있고 잔인함이 살아 있다. 모두들 그것이 사랑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사랑이 죽음의 본능까지 앞세우나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사랑이라는 맹목이 한 권의 책에서 너무나도 살벌하게 그려져 있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내가 사는 세상도 이러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어둡고 갑갑한 내용들이 너무나 많다. 너무나도 나에게 무겁고 답답하며 우울하게 다가온 것이다.
사실 한사람에 대한 사랑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가짜인지 궁금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그것에 대해 답을 요구했을 때는 계속 혼란을 겪게 했고,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난다면 나로써 어떻게 할까 하는 상상 아닌 상상을 해보게 되었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