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사이언스를 읽고
이 책을 폈을 때, 책 중간 중간에 그려져 있는 삽화가 무엇보다 눈에 띄었다. 그림도 무척 재밌어 보이게 잘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왠지 생각보단 재미있는 책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좀내용이 딱딱했다. 과학적 사고방식을 관찰- 가설- 예측- 실험- 수정- 이라는 다섯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 다음 이것의 기준으로 검증하거나 반증될 수 있는 것만 과학의 명제라는 것이 결코 시작부터 결함을 내포 했다는 뜻이 아니며, 오히려 더 나은 이론으로 발전 할 여지를 남겨놓는 것이야 말로 과학이 지닌 미덕이라는 것을 주장한다. 나는 이게 도대체 무슨 책이지? 하는 궁금증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부터 책 내용이 너무 딱딱하고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는 나에게는 조금의 고통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지만, 처음 단락이 끝나고 나니까 좀 흥미로운 내용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시작이 과학과 마술을 구분하는 요건을 제시하는 것 이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야영때 장기자랑에서 우리조가 마술쇼를 했었다. 그 이후부터 마술에 약간의 관심이 있었는데, 마술이라는 단어가 나오니까 뭔가 모르게 친숙한 느낌이 들면서, 나는 이 책에 점점 빠져 들 수 있었다. UF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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