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왕자 모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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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집트의 왕자 모세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집트의 왕자(모세이야기)
모세의 출생부터 그가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게 될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예인 히브리인을 해방시키려는 예언자의 출현을 두려워한 이집트 왕이 남자아기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이때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를 바구니에 담아 강물로 떠내려 보내고, 우연히 이집트의 왕비에게 발견되어 왕자로 키워지게 된다. 모세가 성인이 되었을 때, 축제가 열렸는데 ‘십보라’라는 처녀를 선물받게 되고 탈출하려는 그녀를 뒤따라 가던 모세는 자신의 남매인 미리안, 아론을 만나게 된다. 미리안에게서 자신이 노예 출신이라는 사실을 들은 모세는 혼란스러워하고 이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되고나서 집을 나오게 된다. 우연히 십보라의 가족과 만나게 되는 모세는 그곳에 머물면서 십보라와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던 중 우연히 하느님의 음성을 듣게된다.모세 자신은 히브리들에게 자유를 주고 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존재라는 것이었다. 모세는 하느님으로부터 신의 능력이 깃든 지팡이를 내려받게되고 그는 십보라와 함께 형 람세스가 있는 궁으로 향한다. 모세는 형에게 히브리인들을 풀어주라고 요구하지만 람세스는 그에 응하지 않고 오히려 모세에게 저주를 내린다. 이에 모세는 할 수 없이 이집트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게 되고 이집트는 큰 혼란에 빠진다. 마침내 람세스는 모세에게 히브리인들을 데리고 떠나라고 말한다.모세가 히브리인들을 데리고 홍해에 이르렀을 때 뒤에서는 이집트 군사가 그들을 추격하고 있었다. 이때 모세는 지팡이를 이용해 바다를 가르게 되고 히브리인들은 무사히 바다를 건너게 된다.
나는 세례명을 갖고 있는 천주교 신자이다. 하지만 천주교와 기독교는 원래 하나인것이므로 믿는 신이 절대 다르지 않다. 같은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데 방법이 조금 다를뿐이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에 관련된 일화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과장된 부분도 많다고 나와있다. 이집트의 왕자를 지켜보면서, 모세가 행한 몇가지의 기적들이 과연 실제로 일었났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그가 일으킨 기적이 허위 사실이라고 해도 그가 전파한 하느님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오늘날까지 모세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기적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의 행동을 칭송해 마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비디오를 보는 내내 모세는 정말 위대한, 용기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노예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모세는 왕자의 신분을 버린다. 그리고 유랑 생활을 시작한다.또한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철저히 실행에 옮긴다. 만약 내가 모세였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대답은 ‘아니오’ 이다. 아마도 나는, 왕자의 신분을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여태까지 자신이 적응해왔던 부유한 생활을 버리고 유랑의 길을 선택 할 만한 용기가 없기 때문이고, 모세 만큼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 하더라도 히브리인들을 해방시키려는, 자기자신의 막대한 희생과 노력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할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비디오를 감상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람세스와 모세의 형제애가 어긋나는 장면이었다. 람세스는 모세와 재회한 후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였는데 모세와 정면 대치하는 상황으로 전개되서 매우 아쉬웠다. 그러나 모세가 하려는 일은 고통당하고 있는 히브리인들을 해방시키려는 매우 위대한 것이기 때문에 형제애가 깨어지는 아픔은 감수해야만 한다. 람세스와 대치하고 이집트에 열가지 재앙을 내린 모세는 결국 대업을 성사시키고 만다. 열가지 재앙 중에 모든 장자의 죽음 하느님께서 양의 피를 문에 바르면 지나간다는 약속을 하시고 말씀대로 이집트의 모든 장자, 모든 생물의 첫째난것은 목숨을 거둬 가셨다. 이는 수업시간에 배운 유월절의 계기가 되는 사건이며 빠스카의 신비 라고도 불리운다. 바닷물이 갈라지고 히브리인들의 구출이 성공하는 장면을 보면서 나는 하느님의 기적에 감동하고 그의 크고 넓은 마음씨에 다시한번 머리를 조아리게 되었다.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모세라는 사람을 선택하여 그로하여금 하느님 자신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백성에게 자유를 주셨다. 자신의 백성을 위하는 마음씨와 절망에 빠진 그들에게 희망을 주려 노력하는 하느님의 모습은 나에게 큰 감명을 주었으며 , 나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얼마만큼 내 주변사람들을 배려하고 살았는가. 나 자신의 앞길을 헤쳐가느랴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온 나의 지난날을 반성하였다. 나는 성경을 단순히 하느님의 말씀과 행동이 적혀져있는 서적으로만 보지 않는다. 성경은 하느님의 언행을 기록하고 그것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주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게 하여 올바른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삶의 지침서이다. 내가 본 영화 ‘이집트의 왕자’ 는 성경의 한 부분에 해당되는 짧은 이야기이지만, 이 짧은 이야기에는 그 당시의 시대상과 사람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있고, 읽는 사람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있다. 99분 동안 나는모세에게 반했고, 하느님에게 감동했으며 , 내 자신을 반성하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나의길을 마음속으로 그려보았다. 남을 배려하고 타인을 먼저생각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이집트의 왕자’..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해준 훌륭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