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철학의 이해 - 안락사에 대한 나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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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의 이해 - 안락사에 대한 나의 입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양 철학의 이해


나는 안락사에 대하여 어느 정도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그 이유는 내가 장례지도 학과라서 죽음에 대한 동영상을 많이 봤는데, 그 중 말기 암 환자에 대한 동영상 속 그 고통스러움에 몸부림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힘들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생명 존중이라는 이유로 계속 고통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조금 힘들다고, 약간 아프다고 안락사나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된 생각이다. 요즘 자살이나 살인 등 사회적 이슈가 많은데 이는 분명 잘못된 현상이다. 하지만 정말 아프고, 정말 고통스럽고, 차라리 죽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면 이는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닐뿐더러 말 그대로 고통 속 죽음이 될 것이다. 나의 입장은 여기서 잠시 마치고, 먼저 안락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안락사란? 고통이 없는 편안한 죽음. 즉, 회복될 수 없거나 불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고통으로 부터 해방시키기 위하여 환자의 죽음을 유발하거나 허용하는 관행이나 행위를 의미 한다. 다만 안락사의 동기는 의사나 환자의 가족의 이익이 아니라 환자. 즉, 당사자의 이익에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안락사의 종류를 알아보자.
안락사는 크게 2가지 경우로 분류 할 수 있는데, 먼저 환자의 의지에 따라 자발적 안락사와 비자발적 안락사, 그리고 반 자발적 안락사로 나뉜다. 또 시술방법에 따라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로 나뉜다. 그렇다면 더 자세히 살펴보자.
먼저, 환자의 의지에 따른 안락사에 대하여 살펴보자.
1. 자발적 안락사란? 환자가 자신의 질병과 장애를 견딜 수 없다는 이유로 환자의 요청에 따라 죽는 경우이며, 어디까지나 이것은 자살과는 다른 것으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데 의의를 두어야 한다.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에 어느 정도 동의 한다. 인간은 엄마 배 속, 그 순간부터 고귀하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따라서 이 생명을 포기 한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있어서도 안 된다. 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인간은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생명존중만 외친다면 그게 무슨 인간다운 것인가? 단지 죽을 날을 받아놓고 그날이 올 때까지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환자 본인도 환자의 가족도 그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도 또 그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역시 모두가 고통일 것이다. 차라리 주변 정리를 한 후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생명을 존중하고 위하는 것일 거다. 무엇보다 환자 본인이 가장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발적 안락사가 자살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앞에서 분명 자발적 안락사는 자살과는 다른 것이라고 강조 했지만 인간이 한없이 초라해 질 때 죽음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락사를 반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난 인간이 한없이 초라하다면 그것은 결코 인간답지 않다고 본다. 물론 여기서 초라하다는 건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걸 의미하는 것이지 단순이 “아 초라하다” 하고 느끼는 감정과는 분명히 달라야 할 것이다.
2. 비자발적 안락사란? 환자 가족의 동의를 얻어 시술하는 경우, 환자가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상실했을 경우, 안락사에 동의할 수 있는 이해 능력을 이제껏 가져보지 못한 사람, 이전에는 그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이해 능력을 상실한 사람들, 안락사에 동의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혼수상태에 빠져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사람 등의 경우가 비자발적 안락사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무뇌아, 다운증후군 신생아, 중증정신불구자, 중증의 노인성 치매, 노쇠로 인한 정신적 무능력자, 혼수상태, 지속적 식물인간 등이 이에 해당 한다.
이와 같은 경우는 정말 애매한 것 같다. 사실 환자는 죽고 싶지 않은데 죽음에 이를 수도 있고, 환자 본인의 마음이 시시각각 변할 수도 있는데 의식이 없거나 이해를 못해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환자의 선택에 관한 자율성, 본인 생명에 대한 생명권 침해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3. 반 자발적 안락사란? 자신의 죽음에 동의할 능력을 가진 환자의 동의 없이, 환자가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술하는 경우나 단지 그 동기가 당사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할 경우이다. 이는 반드시 살인이며 환자를 위하는 행동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