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에 대한 고찰 -『쌍화점』에 나타난 시대상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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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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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쌍화점』에 대한 고찰
-『쌍화점』에 나타난 시대상과 성
1. 『쌍화점』의 내용과 배경설화
쌍화점에 쌍화 사러 가고신댄
회회아비 내 손목을 쥐여이다
이 말씀이 이 점 밖에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새끼광대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젊거츠니 없다
삼장사에 불 혀허 가고신댄
그 절 사주가 내 손목을 쥐여이다
이 말씀이 이 점 밖에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새끼상좌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젊거츠니 없다
두레우물에 물을 길러 가고신댄
우물 용이 내 손목을 쥐여이다
이 말씀이 이 우물 밖에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두레박아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젊거츠니 없다
술 판 집에 술을 사러 가고신댄
그 집 아비 내 손목을 쥐여이다
이 말씀이 이 우물 밖에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싀구박아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젊거츠니 없다
(1) 내용
쌍화점은 그 전편이 악장가사에 실려 있는데 모두 4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 연은 6구로 되어 있고 그 중 뒤의 2구는 후렴이다. 1연에서는 쌍화점(만두가게)이, 2연에서는 삼장사, 3연에서는 우물, 4연에서는 술집으로 무대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노래하였다. 서술자인 여인은 쌍화점절간우물술집을 다니면서 여러 남자에게 손목을 잡혀 관계를 맺어 소문이 퍼져나가게 된다는 사연이다.
1연에서 회회아비는 중국계 서역인으로 중국 음식인 쌍화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새끼광대란 실제 연희를 하던 광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고 동양인과는 모습이 다른 서역인의 모습을 광대에 빗대어 나타낸 것일 수도 있다. 다로러거디러는 고려가요에서 흔히 사용하는 조흥구적 사설이다.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등은 연회하는 데 흥을 돋구기 위해 사용한 장단이라 할 수 있다. 더러둥셩은 악기에 맞추기 위한 북소리의 의성적 장단인가 하면 위위는 탄성을 곁들여 흥취를 절정으로 몰고 가는 감정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 박병채, 새로고친 고려가요의 어석연구, 국학자료원, 1994, p.250
2연의 무대는 삼장사로 회회아비 대신 그 절의 사주가 손을 잡아온다. 상좌는 절에서 아직 중이 되지 않은 행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위 책, p.254
3연의 무대는 두레박 우물가이고 용이 손을 잡아온다. 여기서 용은 임금을 상징하여 세태를 풍자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그냥 지나가는 나그네라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4연은 술집이 무대고 그 집 주인이 손을 잡아온다.
2. 『쌍화점』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