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루디티오 골드칼라 인력}
포스트모던 사회는 지식경제의 사회로 정보화와 벤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예지일탈의 호모 에루디티오 골드칼라의 인력을 필요로 한다. 골드칼라는 창의적인 인물을 총칭하는 지식경제 사회 인력이다. 골드칼라는 교육과 훈련에 의해 다듬어지고 가꾸어지기에, 이를 위한 성인인력개발교육이 더 필요하다.
1. 골드칼라의 학습력
골드칼라의 호모 에루디티오 인력들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얼마든지 비합리적인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다. 버나드 쇼는 인류 역사의 발전이나 진보는 ‘비이성적인 인물’들이 주도해 나간다고 예견했다. 파격적으로 지식을 생산해 내는 비이성적인 인물의 창조 능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길러 놓으며, 포스트모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경쟁력의 부가가치이다.
(1) 호모 에루디티오 골드칼라의 비밀
창조적으로 비이성적인 인물들이 보여 주는 창조력은 본질적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창출과 예지일탈적인 문제해결력에 있다. 창조적으로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행동이나 판단, 예측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지식을 만들어 내는 일이 파격적으로 차별화되며, 일탈적이기도 하다. 두뇌의 신경세포 연구는 인간의 학습과 천재성 혹은 파격적인 창조력 간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었다.
(2) 골드칼라의 부가가치
창의적 골드칼라 인물로 인해 인류가 얻을 수 있었던 사회적 부가가치로는 ①민주 시민 사회의 성숙도, ② 능동적 일처리, ③강한 사회적 책임감, ④예지일탈적 사고로 만들어지는 창의적인 사회, ⑤강한 변화 주도성을 들 수 있다.
2. 성인교육의 경제학
골드칼라의 부가가치를 논하는 이유는 이들의 성인교육 활동이 그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개인의 평생학습이 개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일차적으로 필요한 평생 소득을 증진한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그 중 인간자본론은 교육과 개인 소득 간의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지지한다. 그러나 개인적 교육 능력이 동일한 사람들 간의 소득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동시장분할론자들은 인간자본론이 내세우고 있는 가정인 교육정도와 사회경제적 지위 간의 이론적 상응 관계가 실제적 상응성을 기각시킨다. 좋은 교육적 조건을 갖고 있는 개인에게는 취업기회가 실질적으로 확장되지만, 다른 빈약한 교육적 조건을 갖고 있는 개인에게는 취업기회가 감소, 심지어는 의도적으로 그들의 취업기회가 박탈되게 된다. 이런 점은 페다고지적인 학교교육의 확장과 취업 구조 변화를 관련시켜 높은 급료를 지불하는 일자리는 학교교육의 확장과 더불어 비례적으로 증가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페다고지 중심의 학교교육 못지않게 성인교육과 평생학습 중심의 산업체적 성인교육 활동이 요구됨을 말한다. 동시에 개인임금과 성이교육 간 관계에 대한 정치경제학적인 논의의 필요성이 성인교육 헌장과 평생교육 활동에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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