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파리대왕을 읽고 정치적 학적 시각으로 본 파리대왕 파리대왕 독후감
(정치적 학적 시각으로 본 파리대왕)
1.들어가는 말
2.파리대왕의 줄거리
3.파리대왕안의 정치모습
4.맺음말
1. 들어가는 말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정치’라는 개념, 이것은 분명 인간의 삶 안에 존재하고, 이것이 인간 삶에서 차비하는 비중은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에게 신호등과 표지판의 영향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유인즉슨 ‘정치’는 인간의 삶을 보다 안정적이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사회구성원 사이에서 불화가 발생했을 때는 구성원들이 수긍할 만한 규칙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러한 정치가 사라졌다고 가정을 해보면, 그 순간 인간사회는 혼란에 빠질 것이며 삽시간에 동물들처럼 단순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정치’, 그리고 그것의 구체적인 실현의 장소인 ‘사회’, 이 두개의 개념의 이상적인 실현방법과 다양한 정치 형태들에 대해서 소설‘파리대왕’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파리대왕의 줄거리
1954년에 윌리엄 골딩이 지은 소설로, 2차 세계대전 이후 핵전쟁의 위험성을 감지한 영국은 그것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한 무리의 소년들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비행기 사로로 산호섬에 불시착하게 되었고, 부상당한 조종사 그리고 몇 명의 소년들이 무인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소년들의 무리 중 다른 아이들보다 비범함을 보인 ‘랠프’가 지도자가 되고 아이들을 통솔하여 나름의 규칙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면서 구조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사냥대장과 봉화 담당으로 성가대의 연장자였던 ‘잭’이 맡게 됩니다. 오두막을 짓고 구조를 요청하자는 랠프와 사냥을 해서 살아남자는 ‘잭’이 대립을 하게 되면서 산호섬의 분쟁이 시작됩니다. 결국 잭이 책임지기로 한 봉화가 꺼지면서 둘은 완전하게 결별합니다. 아이들은 차츰 고기 맛에 이끌려 잭의 사냥패거리에 들어가게 되었고, 잭은 사냥한 멧돼지의 머리를 숲속의 ‘짐승’에게 제물로 바치는 그들만의 축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년들이 두려워한 짐승의 존재가 단지 시체였음을 알려주려던 사이먼이 살해되고, 랠프와 피기 그리고 랠프 친구들은 이제 잭의 무리의 힘에 밀려 그들의 본거지를 내주게 됩니다. 잭의 무리는 피기의 안경을 훔치게 되고, 돌려달라고 실랑이를 벌이던, 피기는 결국 돌에 깔려 죽게 됩니다. 혼자 남은 랠프는 잭의 무리를 피해서 숨어 지내면서 목숨을 부지합니다. 잭은 본격적으로 랠프를 사냥하게 되었고, 랠프는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남은 끝에, 연기를 보고 구조하러온 장교에 의해서 구조되면서 책은 끝을 맺습니다.
3.파리대왕안의 정치모습
정치란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일반적인 규칙을 만들고, 보존하고 수정하는 활동 앤드류 헤이우드(성균관대학교 출판부) p.23
이라는 말처럼 정치는 사회를 유지하고 보완하는데 필수 불가결의 요소입니다. 사람이 있으면 사회가 생기고, 사회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정치가 생기게 됩니다. 책속의 무인도 역시 그들만의 사회를 구성하였고 그들만의 정치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섬에 불시착 후에 처음 보여준 정치 형태는 민주정치와 비슷한 형태를 보였습니다. 고대 아테네에서 볼 수 있었던 초기의 민주주의의 모습처럼 아이들을 ‘바위판’인 회의 장소에 모여서 지도자를 뽑기도 하였고 중요 안건을 토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모습은 마치 현대의 국회에서 안건이 제기가 되고, 그것을 국회위원이 토론하고 통과 시키거나 부결하는 모습과 비슷하게 보였습니다. 지도자 선출에 있어서도 민주적인 방법인 투표를 이용하여 지도자를 선출하였고, 지도자로 선출된 ‘랠프’도 모든 권력을 독점하지 않고 잭에서 사냥대장과 봉화담당이라는 주요 직책을 맡기면서 현대사회의 삼권분립같이 권력을 나누는 모습을 나타내며 긍정적인 모습만 보이는 듯했지만, 민주주적이라고 언급했던 랠프의 정치방법 역시 문제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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