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일본이라는 나라를 읽고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긍정적인 인식이 아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 까지 배워온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면 누구하나 일본을 좋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이라 하면 우리에게 역사적으로 아픈 상처들과 무뢰한 짓을 많이 하여 현재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등 여러 가지의 문제로 인해 전체적으로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가 않다. 하지만 작년에 일본에 여행을 갔다 온 적이 있다. 내가 일본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직접 가본 일본은 내가 생각했던 것 과 달리 일본사람들은 엄청 친절하고 내가 한국인 이라는 것도 알고 있는데도 마치 옆집 주민처럼 길도 잘 알려주고 환경도 깨끗하고 마치 옛날 한 마을 골목처럼 주변 환경이 그러했다. 그리고 여러 관광지를 다녔는데 일본의 내가 무조건 나쁘다고만 생각한 일본이 이렇게 힐링이 될 수 있었고 또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갖고 일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일본에 대해 진정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지식이 없다. 저러한 문제적인 사건들을 통해 일본에 관한 이야기는 무조건 안 좋은 인식으로만 알고 있지 일본의 상황을 생각해 본적 또한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일본사회의 구체적인 사건인 메이지유신과 제 2차 세계대전을 통한 일본이 어떻게 근대사회로 나아가 아시아 국가들을 식민지로 만들 수 있었으며 현재는 세계경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나라가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갖고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메이지 시대 때 후쿠자와 유키치의 ‘학문의 권장’으로부터 비롯된 일본의 세계화의 원인과 침략국가로 변모한 이유를 감정적이 아닌 그 당시 일본의 상황과 역사적 흐름에 따라 설명하였다. 어떤 감정적이거나 미화된 내용이 아닌 일본 교육의 시초가 된 ‘학문의 권장’의 근본적인 목적으로 학제를 토대로 소학교를 전국에 많이 세워, ‘의무교육’의 형태를 만들어 ‘강박교육’이라고도 불리며 강박해서라도 학교에 다니게 해야 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그렇게 하여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일본에서는 중요한 문제여서 국민들을 교육시켰다. 일본은 학문의 권장에서 나온 내용처럼 “공부한 놈은 훌륭하게 되고, 공부하지 않은 놈은 비천한 놈이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사실 내가 어렸을 때부터도 들어왔던 문장이다. 우리 사회도 신분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또한 교육이라는 것이 대대손손 신분 지위를 물려받으며 무사의 아들은 무사, 상인의 아들은 상인, 농민의 아들은 농민이 되고 여자는 같은 신분의 사람과 결혼하는 원리로 자동적으로 직업이 결정되는 사회였다. 하지만 후쿠자와가 책을 쓰고 그 책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의 원리를 보여주어 에도시대가 끝나며 신분제도가 폐지되어 구조사회가 사라져 학문으로 경쟁하는 자유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 원리를 살펴보면 일본의 자유경쟁 사회의 목적은 일본이라는 나라를 강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국민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고 정치에 관해 전혀 알 수 없어 소수의 지배자들이 나라를 제멋대로 다스려 농민이나 도시의 주민들은 정치를 무사에게 맡겨 무사들만 권력을 행사 하는 에도시대 사회가 나타나면 막상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국민이 도망쳐 버리기 때문에 지배계급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교육을 시켜 나라의 힘을 길러 제국주의의 시대를 열었다. 서구 열강들에게 빠른 시기에 침략을 받아 일본은 미국의 식민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현실을 받아들여 더 이상 침략에서 당하지 않고 피하기 위해 ‘동양성인의 교법’이 아닌 반대되는 통지방식으로 ‘서양 문명주의’를 추구하여 교육을 시행하여 지혜와 체력을 기르고 입신출세의 욕망을 자극하여 자유경쟁사회가 되어 더욱 공부를 하게 되어 전체 국력이 강해진다. 그렇게 욕망이 발달하게 되면서 욕심을 부려 식민지를 얻기 위해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고 침략하는 나라가 되며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근대화가 시작된다.
이제까지 일본이 근대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전개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일본하면 많은 전쟁이 생각나는데 그 중 2차 세계대전전쟁 인해 일본이 많은 변화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점은 다른 무엇보다 2번의 원폭을 통해 일본은 침략 국가라는 사실에서 국민들은 피해국가라는 인식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미군의 일본 주둔을 통해 군대가 없는 국가라는 기이한 상황에 도달하게 되면서 일본은 미군에게 점령되어 전후 체제로 이루어졌다. 이는 즉 더 이상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고 비무장화하여 일본에서는 민주화의 이상을 실현해야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하여 미국에서 일본에 민주주의실현이 가능하도록 하여 여성 참정권 도입, 재벌의 해체, 의무교육을 중학교까지 늘리는 등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이라는 나라의 형태는 이렇게 변화하였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일본이 커다랗게 입었지만 일본군이 점령했던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에게도 피해를 주었다. 그 피해는 지금 현재까지 여러 나라에서 불만을 갖고 있고 사과를 요구하며 이러한 이유로 일본을 꺼려하게 되고 보상을 받지도 못하는 국가와의 외교가 원활하지 않는 것 같다. 또한 세계적인 문제 중 하나가 일본의 야스쿠니신사 문제이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을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을 모시기 위해 메이지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정말 예민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본입장을 이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나라사람들의 피해만을 생각하고 다른 나라에게 문제를 일으켜 혼란을 주었던 가해자이기도 하는데 그에 대한 보상 따위 안하고, 오히려 더 생생내는 것 같다. 또한 학생들에게 역사를 교육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내용들을 왜곡하는 현상을 보면 일본을 모두 이해 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제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일본이 세계를 대하는 태도와 변화에 대해 알아가게 되었다. 일본에 대해 관심도 없던 나였지만 그래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 일본을 미워하기 보다는 배워야 할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일본도 지배당하는 시기가 있어 나라에서 많은 노력을 하여 지금까지의 경제적으로 우월한 나라가 되었는지 모른다. 일본에서처럼 너무 외적으로보다는 내적을 바라보아 국민들의 교육에 대해 먼저 생각하여 나라의 발전을 위해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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