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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 감상
영국의 수잔힐의 공포소설 『우먼인블랙』을 각색한 연극 은 이인극으로 주인공 ‘아서 킵스’가 연극연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보여주는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심리공포극이다.
주인공인 ‘아서 킵스’는 젊은 시절 자신이 시골의 성에서 겪은 미스터리하고 무서운 경험을 크리스마스이브에 지인들에게 연극으로 보여주어 공포에게 벗어나려 한다. 그는 이를 위해 어느 지방 극장의 조연출을 고용하여 그 날의 끔찍한 기억을 하나씩 되짚어 간다. 연극을 가르쳐 주는 조연출 역이 극중극에서 아서 킵스를 연기하고 아서 킵스는 극중극 속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기 때문에 현실과 극중극 사이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오로지 연극적 요소에 의해서 관객에게 설명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차이가 이 연극의 서사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각색자, 연출가도 이를 고려한 듯, 대사를 통해 관객에게 계속해서 상상력을 발휘하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실의 ‘아서 킵스’역을 맡은 배우가 소화한 여러 가지 극중극 속의 역할을 배우의 연기만으로 구분하기에는 변화가 빠르고 많아서 배역의 변화를 인지하게 할 만한 소품 등을 활용해야 했으나 눈에 띄지 않아 극의 흐름을 따라 가기에 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극중극이라는 형식도 약간의 의문이 든다. 극중극은 보통 사건을 겪은 사람이 고백하는 구조이다. 이는 극 속의 극에 신뢰를 주고 관객으로 하여금 극 속의 사건에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 바라보기를 원할 때 사용된다. 따라서 관객의 몰입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에서 사용된 극중극의 형식은 플래시백의 사용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그 차이를 분명히 보여줄 수 있는 소설이나 영화에 적합한 방식이었다. 물론 마지막의 반전-극중극 속에서 조연출이 겪은 경험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 었다-이 연출가가 의도한 마지막 공포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를 반전이라 하기엔 상투적이고 그 활용도 극의 마지막에 잠깐 언급되었기에 임팩트가 약했다.
그러나 연극이 홍보타이틀로 삼은 ‘심리 공포극’에 맞게 관객에서 공포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점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은 연극이 가지는 한계에서도 최소한의 효과를 이용해 극도의 공포를 이끌어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특수효과 없이도 조명이나 삐거덕거리는 소리, 그리고 배우의 연기만으로 관객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는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이 지른 비명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조명과 소리를 이용한 공포는 테마파크의 귀신의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서 배우들의 호연이 있어 그나마 서스펜스가 발휘되었지만 이런 서스펜스를 희곡의 힘에서 느끼기는 어렵다. 따라서 관객이 느낀 것이 ‘놀람‘이 아니라 ’공포‘라고 단언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연출가가 회심의 일격(?)으로 준비한 듯한 마지막 반전도 조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제닛 험프리의 비명소리와 두 배우의 공포에 잡힌 얼굴로 끝나는 연극의 마지막은 충분히 인상적이지만 보통 비명은 ‘피해자’가 지르는 것이라 여겨지기에 제닛 험프리의 비명소리는 이상하게 들린다.
은 파파프로덕션이 대학로에서 드물게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의 뒤를 이어 장기 공연할 작품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한다. 물론 이 연극의 단점을 연극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장점으로 바꿔 일반관객에게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극임에는 분명하다. 두 배우의 연기도 재치 있고 훌륭하다. 연극에 관심 없는 일반대중이 연극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끼게끔 만들 수 있는 작품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흥행이 탄탄한 희곡과 연출아래 이뤄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지우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