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이 책은 현장에 나가 있는 존경받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입니다.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접할 수 있어 좋았으며 현장 경험을 다 해보지 못하는 사회복지를 꿈꾸는 저에게 색다른 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책에서는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무척이나 다양한 곳에서 사회복지라는 것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떠한 윤리와 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어떠한 자세로 실천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공유되지 못한채로 사회복지가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 현장 속에서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치와 자세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해진 사회복지 현장 속에서 흔들림 없이 곧고 겸허한 자세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창의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많기에 희망을 놓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지켜야 할 가치, 인간에 대한 존중, 사회복지사의 정체성 등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되었고 그런 중요한 것들을 다시 느끼고 무엇보다 잊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사회복시사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처럼 사회복지에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지만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아동과 청소년, 장애, 상담·노인·여성 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기억에 남고 마음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잘 몰랐던 지역, 인권, 의료정신보건 쪽과 같은 분야는 이 책으로 무엇보다 현장의 생생한 느낌으로 더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잘 몰랐던 분야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어디서든 사회복지를 자신만의 가치와 마음가짐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많이 남고 그 분들의 생각에 감동을 받은 몇 가지의 내용으로 책을 잠깐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동과 청소년 분야에 우리 아이 희망 네트워크 사업지원 단장님이신 강미경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합니다. 강미경 선생님은 삶에서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고, 그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지키려는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모습을 포장하거나 다르게 보이려고 하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성실함, 정직, 양심을 지키는 것과 귀결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다르게 보이려고 더 노력하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고 지키는 방법은 오히려 더 꺼리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세상은 더 각박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사회복지와 같은 분야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당연 인간이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은 가장 중요하지만 막상 실천이 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회복지는 사람에 대한 학문이며 사람에 대한 실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존중은 가장 중요하지만 과연 실제로 급급한 상황 속에서 얼마나 사람을 사랑하고 믿을 수 있을까? 그것은 아직 배우고 있는 저에게도 참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과제인 것 같습니다. 그들을 안전하게 해주려고 했지만 막상 그런 방법들이 과연 클라이언트들을 행복한 방향으로 이끄는 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그 의문에 대한 답은 꽤 걸릴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는 강점관점 실천을 공부하고 그것에 대해 실천을 하다 보니 클라이언트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그러다보니 그 분들이 또 달라지는 모습에서 확신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후학들에게 사람에 대한 이해 이외에도 다양하게 지역사회를 느끼고 독서, 여행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도 필요하다고 언급해주셨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더 많은 것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런 다양한 경험과 능력도 갖추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실무적인 능력도 갖추고 외국어 능력도 갖추어 이 시대에서 떨어지지 않게 효과적인 실천을 위해서 개인이 노력해야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믿고 존중하여 실천해야 하는 것이 사회복지이며 그런 점이 중요하지만 간과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인 듯 했습니다. 그것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마치 하나가 모두인 것처럼 작은 생각에 갇히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문화 가정에 지원을 하려고 해도 외국어 능력 때문에 가로막히거나 다양한 실무 능력의 부족으로 효과적인 실천을 못한다면 제가 가진 하나를 여러 개로 펼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위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하려 노력하며 진정 기본이 되는 가치의 소중함도 느끼며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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