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가스등 Gas Light 가스등 감상평 가스등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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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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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스등 [Gas-Light]
감독 : 조지 큐커
배우 :샤를르 보와이에, 잉그리드 버그만, 조셉 코튼
1944년 작품이라서 그런지 지금은 눈에 보이는 복선이 배우의 연기를 통해 드러나는 영화였다. 흑백영화라는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것은 ‘딱딱하고 어려우며 재미없는 영화’라는 것이었다. ‘보다가 재미없으면 스크롤을 넘겨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하지만 처음의 생각과 다르게 어쩌면 조금은 유치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몰입되는 스토리와 인간의 심리를 나타내는 연기에 취해 마지막 그레고리의 체포 장면까지 쉬지 않고 영화를 보았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평화를 찾았다.” 영화의 초반부에 폴라가 그레고리에게 하는 말이다.
물론 영화의 내용이 어떤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느 연인이던지 할 수 있는 말을 하는 폴라의 품에 안겨있는 그레고리의 눈에서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았다. 그리고 자연스레 영화의 큰 줄거리를 예측 할 수 있었다.
실제 영화의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고 넘어가겠다. 폴라는 사랑하는 이모의 죽음에 경악하며 함께살고 있던 런던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음악(짧게 노래하던 것)을 공부하던 중 그레고리를 만나게 되어 그의 요청으로 전에 살던 런던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폴라에게 이모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모의 모든 유품을 지붕 위 다락방에 올려 놓기로 한 두 사람은 그곳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못질 해 봉해버린다. 폴라는 사랑의 힘으로 모든 아픔을 이겨낸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레고리는 폴라의 모든 행동에 제약을 가하며 그녀를 정신이상자로 몰아간다. 폴라 역시 점점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이것은 모두 그레고리의 작전이였으며 그는 죽은 폴라 이모의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폴라에게 접근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브라이언(경찰)의 도움과 수사로 그레고리는 잡히게 되고 폴라는 본래의 자아를 되찾게 된다.
가스등효과로 명명된 이러한 심리적 변화는 서로가 영향을 미치는 둘 이상의 관계에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균형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말로, 자아정체감의 혼란과 자기에 대한 무능감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스스로를 정신학대의 피해자로 만드는 현상이다. 영화를 보고 인터넷에서 가스등효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경제에 있어서의 가스등효과가 주는 시사점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관계‘라는 단어가 내 시선을 사로잡게 되었다.
미디어 포커스에 대한 생산수단과 생산력 그리고 생산관계라는 3단의 구조에 대한 1차 과제를 통해 생산관계가 역으로 생산수단과 생산력에 주는 영향을 알 수 있었다. 영화에서 나오는 가스등 효과도 마지막 생산관계에 대한 한가지 시사점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것은 서로서로 관계라는 것을 맺고 살아간다. 즉 모두 사회라는 하나의 큰 덩어리에서 일정부분의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감정(애정, 공포, 복종, 좌절…등)에 따라 주도적인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으로 전체의 사회는 이루어 진다. 이러한 구조에서의 비 주도적인 부분이 영화에서의 폴라와 흡사하고 주도적인 부분이 그레고리와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