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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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어린왕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린왕자』
교직과목인 교육철학 및 교육사 시간에 가정학습으로 꽃들에게 희망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왕자, 마지막 수업, 배려 중 택일하여 ‘교육사상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교육관을 서술하게 되었다. 이것을 받았을 때 나는 주저 없이 도서관으로 달려가 어린왕자를 집어 들었다.
책의 첫 부분부터 유명한 이야기인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이 등장하지만, 여기에서 어른의 과오를 지적하고 싶다. 어린아이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어른의 이름으로 무시하여 엄청난 결과가 일어난 것이다. 어른의 대답을 듣고 화가라는 소중한 꿈을 잃었으니 이보다 더 큰 과오가 어디 있을까?
나는 예전에 MBC에서 방영했던 예능 프로그램 전파견문록을 즐겨보곤 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표현 등을 하는데, 어쩌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참 신기하게 생각했었다.
우리나라 아이들과 세계 각국의 아이들과 성적을 비교해보면 어릴 때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훨씬 뛰어난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나라 아이들의 지능은 퇴화된다. 주입식 교육에 희생된 아이들은 결국 방향을 잃고 방황하게 되고,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후에 자기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과나 업적을 이루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에서 교육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학교 안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즉,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꼬집어 볼 수 있다. 교사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학생들의 사고에 대해 무관심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언제나 온유한 마음으로 학생의 사고를 존중하고 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여 학생의 사고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설사 어린왕자와 같이 엉뚱하고 생뚱맞은 발상을 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교사의 말 한마디에 학생의 인생이 좌우된다는 논리 또한 이 작은 책에서조차 알 수 있다.
두 번째로 생각해 볼 것은 어린 왕자에게 주위의 모든 것은 대화의 상대가 된다는 것이다. 즉, 어린 왕자에게는 모든 것이 배움과 가르침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어린 왕자는 자신만의 세상에서 꽃과 대화하고 물을 주며, 바오밥 나무의 뿌리를 잘라내며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며 행복해 한다. 어린 왕자는 누구의 가르침 없이 관찰과 경험을 통해 그것들의 이치를 깨닫고 배운다. 여행을 통해서도 지구에 있는 또는 다른 행성에 있는 존재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된다. 우리의 교육은 어린왕자의 교육과 너무나 다르다. 배움의 장소가 어린왕자에게는 ‘어디든지’가 되지만 우리의 교육은 ‘학교, 혹은 학원’이 되고, 배움의 내용이 어린왕자에게는 ‘무엇이든지’가 되지만 우리의 교육은 ‘학교에서 선별되고 여러 번 여과된 것’이다. 배움의 장소, 내용, 평가여부 등의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배움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어린왕자는 주위의 모든 것과 ‘대화’를 통해 배우지만, 우리의 교육에서는 대부분이 ‘주입식 교육’이다. 대화는 인간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으로는 학생의 궁금증을 유발하여 스스로 사고하고, 직접 참여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인 것이다. 어린왕자처럼 대화를 통한 주입교육이라도 더 나은 교육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세 번째로 작가가 어린왕자라는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생각은 무엇일까? 그것은 여우와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다. 바로 관계 맺기이자 길들이기이다. 어떤 존재가 나에게 의미 있어지는 것은 희소성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관계 안에 있기 때문이다.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길들여지는 것이고 길들여지기 위해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야한다. 그리고 길들여진 존재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어린왕자는 이점을 깨닫고 자기 별로 귀향해서 서로에게 길들여진 장미꽃을 책임지려고 하는 것이다.
“‘길들인다’는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