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언터처블 1 의 우정 을 보고

 1  영화감상문 언터처블 1 의 우정 을 보고-1
 2  영화감상문 언터처블 1 의 우정 을 보고-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감상문 언터처블 1 의 우정 을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언터처블:1%의 우정’을 보고
이 과제를 하기 위해서 장애관련 영화를 찾아보려고 했을 때 떠오른 것은 영화의 슬픈 분위기와 음울함, 감동의 세 가지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란 생각이어서 사실 내심 불편한 감정이 들었다. 그래서 선뜻 어느 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있을 때, 친구가 장애관련 영화지만 슬프기보다는 상당히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말을 해줘서 언터처블을 보게 되었다.
초반의 이야기는 두 남자가 차를 타고 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 차는 과속을 하다가 경찰에게 잡히게되고 흑인 남자는 조수석의 남자가 장애가 있으며 급하게 병원을 가야 한다고 말한다. 경찰들은 그의 상태가 정말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병원으로 호송해준다. 경찰들이 병원에서 들 것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말하고 떠난 후 두 남자는 담배를 나눠 물며 서로 잘 속였다며 이야기하다가 병원을 떠난다. 장애인에게 담배를 피우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래도 되나 싶었지만 이 흑인 남자의 기이한 행동은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이야기는 그 두 남자의 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하위층 생활을 하는 흑인남자 ‘드리스’가 최상위층의 부자이지만 사지마비에 걸려 도우미를 구하는 ‘필립’에게 복지금을 받기 위해 면접에 서명을 받으러 온다. 이전의 잘 보이기 위한 대답만을 하던 면접자들과는 다른 그 모습이 마음에 든 건지 전혀 맞는 구석이 없어 보이는 드리스를 필립은 고용한다. 마침 집에서도 쫒겨나 필립의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된 드리스는 그 나름대로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드리스는 장애인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는, 예의에 벗어난 것 같은 행동만을 보여준다. 언뜻 보면 장애인에 대한 대우를 하지 않는 듯 부정적으로 보여질지도 모르지만, 영화 내에서나 내 생각 속에서도 그런 드리스의 행동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행동이었다. 항상 장애인은 보호받아야 하고 일반적은 사람처럼 대우받기엔 불편하고 어쩌면 무안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드리스의 행동은 오히려 장애인을 한 사람으로써, 똑같이 대우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그의 인격을 존중해주는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필립의 일상에 드리스의 무차별적인 행동이 끼어든다. 그렇게 함으로써 필립은 사지마비전의 인간다운 생활을 다시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립과 드리스의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이 둘의 실제 모델은 여전히 친구로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교감이라는 것이 우리가 쉽게 가지고 있는 편견 속에서는 이뤄지기 힘들고 진정한 사람과 사람으로의 만남에서야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지마비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드리스와 생활할 때의 필립은 전혀 장애인 같지 않았다. 비록 몸은 불편했어도 자신을 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대해주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장애인을 장애인으로서만 보는 시각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들도 나와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며, 그들을 무조건 도와주려고 하거나 측은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마음속에 편견이라는 울타리를 치는 것이라고. 그들을 특별하게 취급하는 것은 그들에게 또 다른 장애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후에 내가 선생님이 되고 통합교육을 하게 되어 장애아동을 가르치게 된다면, 그 학급에서 그 아이를 특별취급하거나 필요이상의 도움을 주진 않을 것이며 학급아이들에게도 똑같이 그렇게 하라고 할 것이다.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특별 취급이 아니라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이로 인해 그런 편견이 조금이라도 없어지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