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디외의 구별 짓기 시작으로 바라보기-사랑이란 무엇인가요

 1  부르디외의 구별 짓기 시작으로 바라보기-사랑이란 무엇인가요-1
 2  부르디외의 구별 짓기 시작으로 바라보기-사랑이란 무엇인가요-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부르디외의 구별 짓기 시작으로 바라보기-사랑이란 무엇인가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부르디외의 구별 짓기 시작으로 바라보기]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당신은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살펴보는 특정한 요소가 있습니까?
만약, 현재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요인이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또한 사랑에 빠지게 된 원인을 정확한 단어로 설명하거나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까?
가령, 증명이 가능하다면 그 요인이 그 사람 자체를 구성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사회 외부의 환경에 의해서 형성되어 질 수 있는 것입니까?
위의 질문들이 단순하게 여겨 질수도 있지만 ‘청담동 앨리스(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차승주에게는 죽고 사는 문제만큼 삶의 이유에서 대단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차승주는 대기업 회장의 자재로 물질적으로 부족함, 결핍 없이 성장한 덕에 정신적인 요소, 즉 사랑에서는 큰 결핍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어려서 생모에게 버림받고 첫사랑이라고 여겨진 사랑에게서의 큰 배신이 그의 정신적인 결핍에 큰 영향을 끼쳤다. 차윤주(차승주의 첫사랑 대상)가 자신에게 보여준 사랑은 차승주 라는 사람 자체가 아닌 그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집합체로 여겨 형성된 차승주 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에 큰 배신감을 갖게 된다. 차윤주의 사랑은 ‘사랑은 비즈니스’ 라는 마인드였다. 이와같은 정신적 트라우마로 차승주는 더욱 순수한 사랑에 집착하게 되고 순수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새로운 여자(한세경)을 만나 이상적인 사랑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세경 역시 사회적인 시스템 안에서 순수한 사랑 자체를 이루지 못하고 차윤주와 같은 사랑을 향해 찾아가고 있었다.
그렇다면 어떠한 사회적인 시스템이 한세경의 사랑을 변하게 하였을까?
한세경은 성실한 노동자 계급의 자녀로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면 원하는 꿈에 도달할 수 있을 것 이라는 신념으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였다. 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기업의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지만 더 이상의 발전, 진급은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그 이유가 한세경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학벌이 낮아서가 아닌 디자이너로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인 센스, 즉 취향이 세련되지 못하다는 점이였다.
취향이라 불리는 안목이라는 요소는 어떻게 형성 되어 질수 있을까?
부르디외는 취향은 교육으로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닌 환경을 통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에 따라 취향을 세 가지 범주로 계급에 의해 나누어 설명하였다.
첫째, 상류계급(부르주아) 이 추구하는 순수취향이다. 이는 사물을 대할 때 기능이나 용도는 배제 한 채 사물 자체의 본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칸트(Kant)가 순수취향을 추구하였으며 그는 사물의 본래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관조’(생활에서 한 걸음 떨어져 바라봄) 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