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성공사례조사보고서
글라스 비타민 워터의 성공은 바로 입소문 마케팅 덕분이었습니다. 글라소 비타민 워터는 2009년에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을 당시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하기 때문에 ‘떴다 사라진다(pop-up).’ 라는 의미의 상점)를 열었습니다. 외관은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상징하는 화려한 색으로, 내부는 뉴욕을 옮겨온 듯한 디자인으로 꾸민 이 팝업 스토어에는 한달 동안 1만 5,0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글라소 비타민 워터는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착릿’소설에도 자주 등장하였습니다. 출간과 함께 화제를 모았던 정수현 작가의 에는 여주인공 ‘이현’과 주요 등장인물인 ‘환’이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또 미국의 인기 드라마인 ‘섹스앤더시티’와 ‘가십걸’에도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등장한 바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글라소 비타민 워터를 PPL(Product Placement)을 통해 트렌드 음료로 소개했습니다.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비타민워터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PPL을 진행하여 인지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파워씨, 에센셜, 에너지 등 각기 다른 라벨을 사용한 6가지 제품에 ‘간밤에 술이 좀 과했다면 파란색 비타민워터, 코피 터지는 신혼부부라면 빨간색 비타민워터’ 등과 같이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 스토리텔링식 문구를 담아 패키지를 차별화 하였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글라소 비타민 워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성공은 고객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는 광고보다 입소문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실패사례
마케팅 실폐사례로는 펩시 사의 CRYSTAL PEPSI 라는 제품입니다. 1992년, 제품 테스트를 거친 후에 펩시는 투명한 콜라라는 신제품 제조에 성공하게 되었고 크리스탈 펩시라는 이름을 붙여서 시장에 내놓게 됩니다. 다이어트 크리스탈 펩시도 함께 시장에 보였습니다. 오직 검은색(갈색)만이 존재하는 기존 콜라 시장에서 나름대로 차별화를 꾀한 것입니다. 하지만 펩시 사의 예측과는 달리 소비자들은 펩시 사의 신제품인 크리스탈 펩시를 외면하였습니다. 펩시사의 투명한 콜라라는 도전은 실패로 끝나게 되고, 결국 크리스탈 펩시의 생산은 출시 1년만에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한 펩시는, 1994년에 다시 투명한 콜라를 개발하여 크리스탈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탈은 기존의 크리스탈 펩시가 가지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를 연상시켜 인기를 끌지 못하게 됩니다.
그이유는 콜라는 검은색이어야 한다는 소비자의 고정된 인식을 깨지 못했고, 검은색이 아닌 콜라는 맛과 청량감이 떨어질 것이라는 소비자의 기호, 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제품 차별화의 실패라고도 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기존 고정된 인식과 깰 수 있는 마케팅이 부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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