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철학 공리주의적 접근
―공리주의가 형성되던 시기
18세기 후반과 19세기에 이르는 시기는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남북전쟁 등으로 세계가 엄청난 격변기를 겪는 시기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벤담이 주장한 개인의 행복중시라는 공리주의의 개념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공리주의의 원리와 목적
도덕이란 신을 기쁘게 하거나 추상적인 규칙을 충실히 이행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이 세상에서 가능한 한 많은 행복을 가져오도록 하는가의 노력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선택이 중요하다.
공리의 원리란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정도에 따라서 어떤 행위를 허가하거나 불허하는 원리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행위를 허가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행복을 증진시키거나 행복에 반하는 정도이다.
, 벤담(Jeremy Bentham, 1748~1832)
참고1)
공리주의에 따르면, 인간행동의 목적은 당연히 도덕성의 기준도 된다. 그리고 인간행동을 위한 규칙과 교훈으로서 정의할 수 있는 도덕성의 기준은, 앞서 묘사된 바와 같이 최대한 고통에서 자유롭고 기쁨이 충만한 삶이 가능한 한 최상의 범위까지 모든 인류에게, 더 나아가 모든 감각이 있는 피조물에게까지 확보될 수 있느냐의 여부에 의해 규정된다.
,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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