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민사회의 성장과 학교인권교육의 과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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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시민사회의 성장과 학교인권교육의 과제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관심 있게 보지 않으면 중요성을 잃을 수 있는 ‘인권’ 이번 논문을 읽으며 새삼 깨닫게 된다.
작년 6학년 담임을 할 때이다.
우리나라 여중생 2명이 미군의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두고 대대적으로 촛불집회가 광화문에서 열렸었다.
일기 검사를 하다가 우리 반 아이가 서울광화문에 까지 가서 집회에 참석하고 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부모님과 같이 동생까지 데리고 다녀왔다. 원래도 글을 잘 쓰는 아이지만 (평소 2페이지 이상을 빼곡히 쓴다) 그 날 쓴 일기는 장장 4페이지에 육박하였고 광화문에서의 집회의 취지에 맞게 뜨거운 열기와 실감나는 촛불행렬과 공연 등이 절절히 묻어있었고 거의 새벽이 다가올 무렵까지의 체험한 일을 시종 일관 그 아이는 일기장의 글로 감동의 여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아이의 의견을 물은 뒤 내용을 반 아이들에게 읽어주게 하였다. 반 아이들은 술렁였다. 아직까지 우리 아이들은 미국은 좋은 나라 ,우리를 도와주는 나라로 대부분이 인식되고 있었다.
학교에서는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내용 정도로만 인식 할 뿐 교사사이에서나 아이들끼리도 실감을 못하다가 우리 반 한 아이의 일기로 우리 모두는 같이 흥분하고 같이 분노하였다. 우리와는 멀고 큰 인권의 문제가 아무 죄 없는 꽃 같은 우리 소녀들의 기막힌 죽음에서 서서히 아이들에게 물음표와 느낌표를 달아주고 있었다.
현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인권교육의 여러 가지 문제점 중 인지적인 영역에서 머물고 있다는 지적을 보고 동감한다. 한정된 교과 시간에 토의식 토론식의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풀어보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
우리 반 아이의 경우처럼 큰 이슈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우리 동네의, 우리시의 작은 문제에서도 가능하다. 수번의 이론 수업보다 한 번의 직접적인 참여활동이 인권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심어줄 수 있기에 체험 및 실천을 통한 참여지향적 인권교육으로 방향을 잡아가야 할 것이다.
작은 시민운동에 참여해보는 경험을 쌓아 갈 때 결국 자라서 참여하게 되는 시민사회에 적합한 시민성 함양의 한 몫을 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학교 안은 물론 학교 밖 지역사회 속의 활동으로의 자연스런 연대가 필요하며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바로 우리 교사의 노력으로 가능할 것이다.
교사를 위한 학교 인권교육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