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아닌 청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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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생이 아닌 청소년입니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청소년의 행복한 삶, 어떻게 만들어 갈까요? 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1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 2부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나눠졌다.
먼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인재 박사님께서 나오셔서 10분 정도의 짧은 강의를 진행하셨다. 청소년! 행복증진! 을 주제로 말씀을 이어가셨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한지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는지 질문을 던지셨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정말 이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나 또한 거짓말을 했다. 마음은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지라고 생각했지만 머리로는 그래도 성공해야 행복하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
성공은 무엇을 의미 할까 사전적 의미는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성공은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아닌 부와 명예를 쌓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그런 것들이 성공이라고 배우는 것이 한 몫 한 것 같다. 현재 성심여중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어느 한 청소년은 좌우명이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 만 한게 없다. 이것이 자신의 좌우명 이라고 했다. 또한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을 인터뷰 했을 때 자신의 진로를 공무원이라고 대답한 청소년들이 몇몇 있었다. 이유는 돈을 많이 벌고 안정된 직장이기 때문이었다. 이런 말을 듣고 머리가 띵 했다. 한창 꿈 많을 시기에 벌써 이런 생각을 한다는 현실이 정말 가슴 아팠다. 하루 빨리 이러한 현실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박사님께서는 청소년이란 성장하는 존재 변하는 존재, 심리적 불평형의 시기로 정의를 내리셨다. 흔히 말하는 중 2병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나가는 통로·과정 청소년기에 당연한 자연스러운 부분이라고 말씀하셨다.
중2병 아닌데요? 라는 주제로 실제 청소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1부를 열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중학교 2학년이 말을 안 듣거나 반항하면 중2병이라고 생각하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청소년들은 말한다. 윤나연 청소년은 학생이 직업이라면 출퇴근 시간이 있어야 하고 월급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웃긴 말이지만 맞는 말이다. 학교는 행복을 추구하면서 정작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없다고 했다. 또한 행복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자그마한 일이며, 거대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윤나연 청소년의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보고 삼촌은 너 겁나 행복해도되, 괜찮아 행복해도 되라고 문자를 보내셨다고 했다. 삼촌의 말처럼 행복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이다. 누구나 행복해 질수 있는 권리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막연하지만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게 만들고 싶은 거대한 꿈이 생겼다.
윤나연 청소년은 공부보다는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라고 물었다. 공부가 필요한 것은 알지만 정작 중한 것을 놓치고 너무 공부에만 치우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알고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도 커가면서 알았다. 나는 나를 사랑 하는 법을 몰라 자존감도 많이 낮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힘들게 했던 적이 있다. 자신을 알아가게 도와주고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내가 할 일 청소년 지도자들이 할 일 어른들이 할 일이다.
두 번째로 한민영 청소년은 세상에 맞춘 목표가 싫다고 했다. 생기부를 채우기 위해 시작했던 활동들을 깨닫고 난후 귀를 얻었다고 한다.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 중요하다고 했다. 내 생각도 그러하다 정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지에 따라 신기할 정도로 많은 것들이 변화한다. 한민영 청소년은 “행복을 별에 비유하면 지금 당장 오늘이 별이 빛나는 밤”이라고 했다. 오늘도 미래도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밤하늘이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이면 좋겠다.
네 번째는 학교 밖 청소년 이야기였다. 우리나라 청소년 16명중 1명은 학교 밖 청소년 이라고 한다. 이러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가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시선과 선입견 편견 때문에 밖에 서도 힘들다는 말을 했다. 나 또한 사회복지를 배우기 전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았었다. 불량학생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의 이런 시선들로 힘들었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생각하니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이러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도 편견에서 벗어나 청소년 그 자체로 살아 갈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마지막이야기는 스스로 이루어야 가치 있는 청소년 행복이다. 청소년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결정권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다. 어른들은 입시에서 벗어나면 불안해한다 하지만 진정한 공부는 책속에 있는 게 아니다. 청소년은 대한민국 미래라고 하면서 정작 거기에 대한 정책과 관심이 없다.
이 포럼을 듣고 느낀 것은 학생이 아닌 청소년 그 자체로 보고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은 보고 들은 것처럼 정말 눈부셨다. 나는 청소년 시절에 저렇게 해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행복은 거대한 것이 아니며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자그마한 일인 것처럼 모두가 자그마한 행복을 매일 누리면 좋겠다. 최인재 박사님께서는 지속적인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두고 작은 목표부터 만들고 긍정적인 정서를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청소년들이 자신에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나 자신을 먼저 알고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가치관을 세우는 날이 올 수 있게 끊임없이 성찰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