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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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하, 화성남자, 금성여자)... 참 제목이 희한했다.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한 책이라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명쾌하게 풀어준다고? 음... 읽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구입했다. 언뜻 제목만 보면, 외계인에 관한 내용 같았는데, 이 책은 기독교 서점에서도 버젓이(?) 팔리고 있는 책이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참 궁금했다.

화성이란 별에는 남자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보면, 철저한 개인주의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힘들어도 자신이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일의 성과로 이웃들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하는 종족이다. 이러한 일들은 화성의 남자들에게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며, 누군가에게 고민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저 묵묵히 바라보기만 할뿐이다. 화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금성이라는 별이 있다. 그곳에는 여자라고 불리는 이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은 화성인들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 금성인들은 힘들 때,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그 힘듦을 이겨낼 수가 없다.

누군가에게 기대야 하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아야 하며, 함께 얘기를 나누어야 한다. 그래서, 화성보다는 좀 시끄러운 편이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