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과한국전쟁] 한미유엔군의 북진공격(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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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강. 한미유엔군의 북진공격


미국의 아시아전략 정책문서인 ‘NSC 48’과 ‘NSC 68’을 보면 미국의 최종적인 전략목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공산주의를 봉쇄하는 것에 있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국무장관 애치슨이 알류샨 열도, 일본 본토, 오끼나와, 필리핀을 잇는 불퇴방위선에서 한국과 타이완을 제외시킴을 언급하고 나온 것에 대해 이를 북한이 어떻게 해석했느냐를 두고 논란이 존재한다. 이 에치슨 연설은 공산주의자의 공격에 청신호를 냈다고 공화당측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그러나 에치슨의 의도는 이 불퇴방위선 바깥지역에 관해서는 공산주의자의 침략을 묵인한다는 것이 아니었다. 거기서는 우선 현지의 방위 노력이 필요하고 나아가 유엔의 역할도 포함하여 중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연설로서 북한의 도발을 유인했다는 의견이 존재하는데, 소련의 전쟁 승인 역시 애치슨라인을 미국의 남한 포기 정도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커밍스는 북한은 공식성명만을 믿을 만큼 어리석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애치슨의 연설은 일본에게 진주만 공격을 유도하여 여론의 결속을 노린 루즈벨트처럼 상대를 유인하는 전술로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이승만 정권은 미국이 한국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북한도 오히려 남한이 미국의 방위선 안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소련 또한 『쁘라우다』에 실린 비신스끼의 성명을 보면 남한이 ‘방위선’에서 제외된 사실을 전혀 언급하지 않아 거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음을 가늠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