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月己亥日,祭足奉公子突即位,是爲厲公。
9월 기해일에 제족은 공자돌을 받들어 즉위하니 이는 정려공이다.
大小政事,皆決於祭足。
대소의 정사가 모두 제족이 판결하였다.
以女妻雍糾,謂之雍姬。
옹규의 딸에 장가들어 옹희라고 말했다.
言於厲公,官雍糾以大夫之職。
여공에게 말하니 옹규를 대부의 직책을 주었다.
雍氏原是厲公外家,厲公在宋時,與雍氏親密往來,所以厲公寵信雍糾,亞於祭足。
옹씨는 원래 여공의 외가로 여공은 송나라에 있을때 옹씨가 친밀히 왕래하여 정려공은 옹규를 총애와 믿음은 제족에 버금갔다.
自厲公即位,國人俱已安服。
정려공이 즉위한뒤로부터 나라 사람이 모두 이미 편안하게 복종했다.
惟公子亹、公子儀二人,心懷不平。
오직 공자미, 공자의 두 사람은 마음이 불평을 품었다.
又恐厲公加害,是月,公子亹奔蔡,公子儀奔陳。
또 정여공이 해를 가할까 두려워 이달에 공자미는 채나라에 달아나고 공자의는 진나라에 달아났다.
宋公聞子突定位,遣人致書來賀。
송장공이 자돌이 즉위가 결정함을 듣고 사람을 보내 하례하는 글을 이르게 했다.
因此一番使命,挑起兩國干戈。
이번부터 한번 사신의 명령으로 양국에 전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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