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고려사열전 을 읽고 나서
책읽기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책은 제목부터 상당히 지루할꺼 같았다. 근데 막상 읽고 나니 지금 생각은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려사열전은 시대 순으로 고려시대 당시에 인물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시대별로는 5장, 분야별로는 3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을 몇 명 소개하고 그 인물들에 업적, 생활에 대해서 쓰여져 있다. 전체적으로 어떤 특정한 인물이 아닌 고려시대에 인물들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 특정 사건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고려사열전이 제시하고 있는 여러 인물 중에 두 인물에 대해 말해보겠다. '서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서희의 외교 담판'일 것이다. 서희의 담판에 대한 배경을 우선 알아본다면, 993년에 서희는 거란이 침입하자 중군사로 임명되어 박양유, 최량과 함께 거란군을 막았다. 그 당시 거란군은 봉산군을 점령한 후 항복을 요구했었다. 고려 조정에서는 땅을 떼어주고 항복하자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서희는 이에 반대하고 직접 적장 소손녕을 찾아가 담판을 벌였던 것이다. 소손녕은 고려가 신라를 계승했으면서 자신들이 차지하고 있는 고구려의 옛 땅을 함부러 침범하고 있고, 거란을 제쳐놓고 송과 교류하고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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