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대체 나는 뭐가 문제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당신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단지 앞선 차의 불빛만으로 따라서 조심조심 운전하기만 하고 있다. 아차차... 그만 뒷바퀴가 구덩이에 빠졌다. 엑셀레이터는 아무리 밟아도 헛바퀴만 돌고 있다. 캄캄한 밤, 어디서부터 일을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다. 당신을 인도하던 앞차는 점점 더 어둠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고 정체되어 있는데 말이다. 앞이 캄캄하다. 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앞선 차는 들을 수 없는지 그냥 달리기만 하고 앞차의 불빛은 점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간다.
어떤가... 마치 그림을 보는 듯이 차근차근 묘사하여 보았지만 당신이 운전자라면 매우 큰 공포심과 답답함 그리고 짜증을 느꼈을 것이다. 앞선 차 운전자를 후일 다시 만난다면 멱살을 부여잡고 그때 왜 그런 행동을 했느냐고 왜 그렇게 자신밖에 모르고 독단적으로 행동하였냐며 따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하지 마라...왜냐면 그것이 지금 리더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바로 당신, 또는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리더를 꼭 사회에서 큰 위치를 차지한 리더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규모와 종류를 떠나서 한 번쯤은 리더의 자리에 있었던 때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 책은 리더쉽에 대한 책이다. 특히, 모든 업무를 다 내손으로 직접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막가파식 리더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