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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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민족의 신화를 넘어서, 변화하는 민족을 보다.

민족의 실체에 대한 논란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민족은 단지 상상에 불과한 개념인가, 아니면 혈연적, 문화적 연속성에 따라 실재하는 것인가?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사실은 민족주의가 인간사회에 큰 영향을 주어왔다는 것이다. 그 일례로 저자 패트릭 J 기어리가 책을 서술하기 시작한 때 막 창설되었던 유럽공동체(EC)는 현재의 유럽연합(EU)으로 이어졌지만 그전부터 존재했었던 인종차별과 그에 따른 지역적인 영토분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다. 그러한 분쟁들의 공통점은 민족주의라는 이데올로기가 작용한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하면 민족주의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정치지도자와 그를 뒷받침하는 역사가들의 문제에 기초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기존의 인식을 바꾸려는 저자의 의도가 나타나있는 책이 바로 ‘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이다.
저자는 최근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들이 민족주의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일어남을 지적하고, 민족주의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비판한다. 그리고 그러한 이용 자체도 문제이지만 궁극적으로 민족주의는 과거의 민족과 현재의 민족을 동일시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에서 온다고 비판한다. 그렇다면 현대의 민족을 보는 관점은 어떠해야 하는가?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우선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진행하는 현재’의 관점에서 민족의 미래를 설계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