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고전주의와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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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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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전주의와 DAVID
이 책을 읽다 보니 고전주의에서 특히 부각이 되는 인물이 David이다. 본문에서 또한 한 챕터를 활용하여 David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더 애착이가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번 3장 낭만주의에서 혁명적 고전주의, 대혁명의 예술 강령, 그리고 다비드의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로꼬꼬가 극복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1780년 이후, 특히 다비드의 등장 이후이다. 1785년 다비드의 「호라띠우스 형제의 선서」가 거둔 성공은 이미 30년간이나 계속된 싸움의 종결과 새로운 기념비적 양식의 승리를 의미한다.
아르놀트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0면
1780년에서 1800년까지의 기간동안 혁명적 예술과 함께 고전주의의 탄생을 시작하는 시기가 된다. 그러한 고전주의의 첫 발걸음을 다비드가 내 딛었다고 할 수도 있다. 다비드의 「호라띠우스 형제의 선서」가 발표되면서 그 동안 있던 로꼬꼬 예술에서 벗어나 혁명적 고전주의의 틀로 나아가게 된다.
다비드는 고대미술의 유혹에 빠져들기 않겠다는 각오로 이탈리아 여행도 했었다. 다비드의 업적은 로꼬꼬 고전주의와 그 뒤에 따라오는 혁명적 고전주의의 사이에서 서 있는 예이기 때문이다. 다비드는 그 시대의 미술품에 비해서 너무 엄격하고 진지했다. 그래서 그의 그림들이 로꼬꼬를 극복하고 이념의 승리를 의미하게 된다고 그 시대의 비평가들에게 인식이 되었다.
이렇게 로꼬꼬의 고전주의를 극복한 다비드. 그는 어떻게 보면 고전주의를 탈피 하려 했던 인물인 것 같기도 하다. 고전주의를 탈피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리다가 자신의 그림이 또 다른 고전주의를 창출하게 된 것이다.
다비드는 그의 고전주의를, 회화적이고 감각적인 효과를 완전히 단념하고 단순한 눈요기에 그치는 것과의 어떠한 타협도 일체 용납하지 않는 순수한 선의 예술로 발전시켰다.
아르놀트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3면
다비드의 「호라띠우스 형제의 선서」를 보면 정말 제목과 같이 선서를 하는 그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강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 옆에 보이는 사람이라든지 배경에는 별로 눈이 가지 않게 선서를 하는 인물에 이목을 중심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여 동시대의 어떠한 미술품에서는 볼 수 없는 형식적 과격성을 가지고 그 들과 비교될 수 없는 하나의 효과를 획득하여 그의 미술품에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 즉 이것은 그의 미술품에 목적의식이 있고 청교도적인 것이다. 그 미술품에 꼭 필요한 요소들만 배합을 시켜서 관객으로 하여금 그 것을 정확하게 캡쳐해 낼 수 있도록 한다. 영화에서도 작가주의적 감독이라는 말이 있다. 김기덕 감독처럼 하나의 색깔을 자신의 영화에 입히는 것이다. 그런 것과 유사하게 다비드 또한 자신의 미술품에서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공간에 정말 필요한 요소만 보여줌으로써 관객을 자신의 의도대로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