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예술의 비인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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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예술의 비인간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요즈음 미술 작품, 그것도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온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다지 익숙한 경험이 아닐 것이다. 현대 미술은 난해한 곡선과 형태, 점, 선 면 등으로 관람객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든다. 그것을 보고 즐기는 사람은 매우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무지함을 탓하며 그것에서 멀어진 채로 일상을 산다. 나 역시 자비를 들여 화랑에 갔던 경험은 중학교 무렵 과제로 갔던 것이 처음이었고, 그 이후로 별다른 경험이 없었다. 쉬운 예로 미술을 들었지만 현대 예술의 대부분의 경향이 점점 청중의 이해를 목표로 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예술의 비인간화‘는 20세기의 고전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예술‘, 즉 현대 예술은 위에서 언급한 지금의 예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가 이 짧은 글에서 내놓은 그 배경과 방향성은 지금 읽어도 충분히 그 이해가 쉽다. 이 글은 현대 예술이라는 하나의 경향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 그 시발점이 되는 작품이라고 한다. 시발점 이후로 그 논의의 초점이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새롭다고 칭해지는 현대 예술의 공통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가 짚어낸 공통성이 그만큼 큰 범위였다고도 할 수 있겠다.
가세트가 내용에서 보여준 ‘현대 예술의 비인간화‘에 대해 일단 간단하게 말해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기에서 말하는 현대라는 개념 그 이전의 예술을 창작하고 감상함에 있어 인간적으로 감정을 이입하는 방법, 즉 쾌락과 미적 가치를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에 있고, 그것에 반감을 가지는 예술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인간적이거나 자연적인 것이 아닌 것을 표현하고 감상하려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