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시가교육의 서술방식에 대한 논의
3)노래와 서정시가의 양식에 대해
2.체육교육
3.수호자들의 선발, 공동생활
1)시가교육의 내용에 대한 논의
- 소크라테스는 설화 속에서 죽음에 관련된 부정적인 언급을 빼야만 한다고 말한다. 수호자들이 용감해지려면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서사시에서 신이나 영웅이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영예로운 죽음보다 비참한 삶을 택하려는 모습들, 그리고 ‘코기토스(울부짖음의 강)’라든가 ‘말라빠진 송장’과 같이 저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낳는 용어를 삭제하여야 한다고 한다. 또한 그와 관련해 필연적으로, 이름난 인물들의 통곡이나 비탄은 지워버려야 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훌륭한 자는 자신의 동료 (역시 훌륭한 자)가 죽는다는 것과 같은 무서운 일을 격을 때에도 역시 통곡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그들은 스스로 가장 자족할 수 있어서 타인이 가장 덜 필요하다. 그러므로 죽음과 같은 유의 ‘어떤 불행한 사태가 그에게 닥친다 하더라도, 그는 그 누구보다도 덜 통곡하며, 가장 온유하게 견디어 낼’ 것이다.
반대로 젊은이들은 웃음을 좋아해서도 안 된다고 말한다. 웃음은 강한 변화를 유발시키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언급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을 웃음에 사로잡히는 것으로 누군가가 묘사하면, 이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소크라테스는 말한다.
그러나 정직은 반드시 귀히 여겨야 한다. 거짓말은 의사와 통치자에게만 허용될 일이다. 그들은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적이나 시민들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합당하지만, 사인(私人)은 결코 통치자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젊은이들에게는 절제가 요구되므로 통치자에게 순종하지 않는 모습 역시 옳지 못하다. 결코 사인들이 관여해서는 안 될 일이다.
-절제의 관점에서 또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식욕과 성욕과 물욕에 사로잡히는 모습 역시 설화에서 거부되어야 한다. 서사시에서 신이나 영웅이 이러한 욕정으로 인해 온갖 악행 (뇌물 수수, 겁탈 등)을 저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웅들도 보통 사람들과 다를 것이 하나 없다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 되므로 이러한 모습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