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독후감] 구로야나기 테츠코 `창가의 토토`를 읽고...
1. 작가소개
이 책의 저자 구로야나기 테츠코는 현재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라는 일본 아사히 TV 방송의 토크 쇼 프로그램을 2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도모에 학원에서 '고바야시 선생님'의 열린 교육을 받고 자라난 토토, 그 토토는 이후 향란 여학교를 거쳐 도쿄 음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일본 최초의 텔레비전 여배우로서 NHK 방송극단에 입단,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여 텔레비전, 라디오에서 활약하였고,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4년에는 NHK 방송 문화상을 수상함으로써 일본 방송계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창가의 토토》 출간 인세로 을 설립, 농아배우들로만 구성된 극단을 양성하는 등 일본내에서도 장애우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무용가, 방송작가, 성우, 연극인, TV 진행자 등 다재다능한 자질로 현재 일본 방송계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이자 괴짜로 꼽히는 구로야나기 테츠코는 40세를 지났을 무렵,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그리고 척박해진 세상에 '고바야시 선생'의 진정한 교육론을 알리기 위해 《창가의 토토》라는 자전 소설을 썼다.
2. 감상
나는 버릇이 하나 있다. 심심할 때 서점에 들려 새로 나온 책이나 베스트 셀러를 뒤젓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버릇 말이다. 난 여유 있을 때 이 버릇이 나타나는데 '창가의 토토'라는 책도 여유 있는 시간에 내가 내 용돈으로 직접 구입한 책이다. 고등학생이 용돈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 지 아마 학교를 다녀본 사람이면 알 꺼다. 큰 맘 먹고 고른 책이란 걸...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작가가 일본인이었다. 나는 원래 일본은 예전 우리나라와 안 좋은 일도 서로 많고 해서 그냥 싫어했고 책 역시 일본의 문화이므로 접하는 건 내 자신이 받아드리는 걸 꺼려할 정도였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