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창가의 토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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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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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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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가의 토토』를 읽고


나는 내 마음에 와닿을수 있는 책이 좋다. ‘경제’니 ‘정치’니 ‘문화’니 하는 것들의 필요성은, 대학생으로서 사회 비판력도 조금 있어야 할 것 같고 소위 말하는 리더 계층의 무리들이 성공하는 비결로 다방면의 지식을 꼽기에 어떤 조급함과 불안함에서 오는 의지를 느끼게 된다. 그 외에는 관심이 없다. 최근에는 이유있는 우울증이 나를 잠식하고 갉아먹음에, 생활도 엉망이 됨에, 못가져본 삶과 사유의 세계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혹은 이성보다는 나의 본능을 충족시켜줄만한 읽을꺼리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여성잡지의 운세 사나운 불혹의 사람들을 찾아, 지금 내가 넘지 못하는 경계에서 자유로워진 20대의 로맨티스트들을 찾아, 심리전에서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책방을 전전하는 지금, 나는 왜 우울해있는가 하는 문득 당황스런 본질로의 고민이 다시 시작된다. 나중에 누군가 들으면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난 나의 방황을 이렇게 귀결지을 수밖에 없었다. “교사스럽지 못한 나”

이 책은 우울증에 걸린 시기와 거기에서 삐져나오는 나의 맹점들에 신기하게도 그 초점이 딱 맞아떨어진다. 과외를 하는 도중 조는 아이를 다그쳐 영어단어를 외우게 하고 숙제라도 안해 올라치면 아이의 부모님에게 고자질하여 조바심을 부추긴다. 결국 아이의 내면에서 싹터야할 스스로에 대한 신뢰는 조는 것 하나로 인격을 들먹거리는 나의 질책에 무너지고... 아이의 부모님과 아이는 나의 이간질 속에서 서로를 불신하게 된다. 그런 장본인이 나였다니. 이러한 과거의 불연속면들을 한방에 제대로 부끄럽게 만든 “창가의 토토‘. 옛날에 교육을 연구하는 동아리에서 의무감에 대충 끄적여 보기는 하였으나 그리 절실하지 않았는데, 요즘 나의 상황과 너무 절묘하게 떨어진 토토의 대안학교에셔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나의 뒤통수를 계속 때리는 통에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