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제8요일`을 통한 장애인문제
영화 "제 8요일"은 인간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어 다운증후군이란 장애를 가진 '비정상'과 그냥 평범한 사람 '정상'으로 나뉘어진 두 사람이 만남으로써 진정한 인간으로 창조되는 과정을 그리고, 정상인이 갖지 못한 것을 비정상인들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소재를 담고 있는 영화이며 영화를 보면 정상이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내용은 『성공한 세일즈 강사 아리는 그의 냉정하고 이기적인 성격에 염증을 느낀 부인 줄리와 별거중이다. 아리는 줄리와 어린 딸들과의 화목한 가정을 되찾으려 하지만 이미 떠난 줄리의 마음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지내는 아리는 어느 비오는 밤길, 차를 몰고 가다 우연히 강아지를 치는데, 개의 주인은 수용시설에서 막 탈출한 다운증후군 환자인 조지이다. 이렇게 만나 아리와 조지는 친구가 되는데, 아리는 조지의 모습을 닮아가게 된다. 잘 웃을 줄 모르던 아리는 조지를 통해서 웃음을 배우게 되고, 안정을 배우게 된다.
조지는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찾아다닌다.
아리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조지에게 매료되고, 극심한 초콜렛 알레르기를 지닌 그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면서 아리는 조지를 통해 참 행복의 의미를 깨달아 간다.
아리는 조지와 함께 줄리를 찾아가지만 딸들을 만나지도 못한 채 쫒겨나고 만다. 조지는 아리를 위로한다.
이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완전히 동화되어간다. 하지만 그것은 감정상의 문제일 뿐, 먹고 살아가기 위해서 두 사람이 택한 것은 서로가 원래 있던 위치로 돌아가기 위해 헤어지는 길 뿐 이었다. 조지는 수용시설로, 아리는 다시 자신의 직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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