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회학에의 초대를 읽고
사회학이 무엇을 배우는지 졸업을 하고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아무런 지식도 갖지 않은 채 그냥 수능성적에 따라서 사회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처음 전공수업을 들었을 때 조금 막막했었다. 전공책은 너무나 두껍고 사회학자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갔었다. 그런데 교수님이 ‘사회학에의 초대’라는 책을 읽고 과제를 하라고 했을 때 너무 막막했었다. 아직 전공수업을 들은 지 5번도 안됐고 책이 사회학에 처음 진입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책이었기 때문이다.
과제를 하기 위해 책을 읽었는데 1장에 첫째 쪽 둘째 쪽은 읽으면서 고개를 많이 끄덕이기도 하였고 많이 공감되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저자인 피터L.버거는 사회학이 사람들에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못하고 애매모호 하다고 바라보았다. 나도 처음에 사회학과에 진학했을 때 사회학이 무엇인지 사회복지를 배우는지 아님 사회를 배우는지 애매하였고 주변 사람들도 사회학과에 진학해서 무엇을 배울지 졸업을 하고나서 무엇을 할지 질문을 여러 번 나에게 물었기에 저자인 피터L.버거 생각에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둘째 쪽에서도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책에 보면 대학생들에게 사회학을 왜 전공했는지 물어봤을 때 사람과 같이 일하는 것이 좋아서 라고 쓰여 있다. 여기서 많이 공감되었다. 나도 주변사람들이 왜 사회학과에 진학을 하였냐고 물어봤을 때 이렇게 대답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음 줄을 읽어 갔을 때 이런 한 동기가 꼭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읽어갈수록 공감이 많이 되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내가 갖고 있던 잘못된 인식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나는 사회학이라고 생각을 했을 땐 실천이 제일 먼저라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저자는 사회학은 실천보다는 이해라고 말을 하였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저자의 말을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에 책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바뀌었다. 왜냐면 처음부터 많은 공감이 되었고 읽어갈수록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제를 조금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어 가면 읽어갈수록 전문용어가 넘쳐나고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만 있었다.
그래서 책 읽는 것을 멈추고 다시 서문으로 가서 차례를 쭉 보았다. 왜냐하면 책을 쭉 읽어가지 않고 서문에 차례를 보아 좀 흥미롭겠다 싶은 부분부터 읽어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문에 차례에서 눈에 띄었던 장은 5장이었다. 그래서 5장을 먼저 읽기로 하였다.
5장을 읽었을 땐 많은 충격이었다. 책에서 개인과 사회를 대립하는 두 개의 실체로 본다고 하였다. 나는 맞는 말 같다. 왜냐하면 사회는 개인에게 압력과 강제를 행사하는 주체라고 생각하였고 개인은 사회가 압력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에서는 이런 시각으로 두 개의 실체가 대립한다는 것으로 본다고 하면 잘못된 인상을 가질 수 있고 개인이 끊임없이 사회에 복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고 말을 했고 사회에 대한 상식적인 지식과 진정한 사회학적 분석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고 내가 많은 것을 잘못알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충격을 얻었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려웠고 다 읽지도 못했지만 내가 아는 부분들은 읽으면서 내가 사회학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갔고 있었구나 라고 많은 것을 느꼈고 이런 사회학 전문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사회학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 책이 사회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갈수록 사회학이 친근해졌으면 좋겠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