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고독한 군중 - 정치, 자유,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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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독한 군중 - 정치, 자유, 심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독한 군중‘을 읽고 나서..
나는 이 책을 보고 고독한 군중에서의 고독한 군중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목표를 잡고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에서는 사회적 성격이라는 것을 언급하였는데 사회적 성격은 서로 다른 지역과 시대와 집단에 속하는 인간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더 자세하게 이 책에서의 ‘사회적 성격이란 무엇인가?’라고 한다면 사회적 성격 이라는 것은 성격 속에 내포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사회 집단에 공통된 성질의 것이다. 온갖 계급 집단 지역 및 국가의 성격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사회적 성격에 대한 정의뿐만 아니라 사회적 성격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또 그 종류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데이비드 리스먼은 사회유형을 크게 전통 지향적 사회, 내부 지향적 사회, 타인 지향적 사회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의 특성에 따라 어떻게 성격이 다르게 형성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전통 지향적 사회는 유럽에 중세나 부족시대 때에 주로 나타나던 사회유형으로, 사회적 성향을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사회적 성격인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전통지향형 사회구성원들은 전통에 의해 통제된다. 전해 내려오는 규율이나 의식에 따라 형성되고, 전통에 위배되는 창의성이나 이질적인 행위들은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전통지향의 인간은 자기를 개성화하는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을 것이고, 자기스스로 자기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라 생각 든다. 전통지향형의 인간은 자신이 소속하고 있는 문화의 충격을 일정하게 형성된 한 단위로서 받아들이고 있고, 말썽 없는 무난한 행동의 방식을 취하며 특징이 두드러지는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님을 말한다. 여기서 무난한 행동의 방식을 취하는 것에 내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였다.
두 번째로 내적 지향적 사회는 산업혁명 이후 근대에 주로 나타나던 사회유형이다. 자본축적과 기술발전이 가능해진 자본주의 초기에 생겨나는 사회적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전통과 관습의 힘은 약해지고 개인이 삶을 결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결정은 대부분 부모나 스승 등 연장자들이 주입한 경로를 따라 진행된다. 사람들은 주입된 코스를 내면화하고 ‘성공’이라는 일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내적지향의 인간은 전통의 규제를 받고 있고, 그만큼 전통은 목표와 수단을 제한하고 있다. 전통은 분업과 사회 계층화가 진행됨에 따라 존재하고 있다. 내적 지향적 인간은 어릴 때부터 부모의 가르침으로 성인이 된 뒤에도 부모에 대신하는 권위로부터 받아들이고 독립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이 요즘의 청소년들의 비자발적이고 의지력 없는 모습이 생각이 나게 해 아직까지도 내적지향적인 사회는 사라지지 않았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어 세 번째 타인지향적인 사회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현대에 주로 나타나는 사회유형이다. 자본주의가 고도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사람들은 타인 행동에 영향을 받고, 그들의 평가에 민감해진다. 타인지향적인 사회 구성원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관심을 두고 어떤 형태로 살아가는지 또는 그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타인지향형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회에서 소외 될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늘 시달린다. 나는 개인적인 수집품을 모으거나 또는 개인적인 취미에 몰두하면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유행에 맞춰져 있는지 확인하는 소비 형태나 또는 타인에게 주목을 나타내려 유행을 쫒아가는 모습을 보면 타인지향적인 인간으로 보일 수 있다.
또한, 타인 지향형에서 개인의 방향 설정을 결정하는 것은 동시대인이라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도시생활에 있어서의 가족은 소규모화 되고 예전 딱딱한 가정훈육은 사라지고, 방임적인 육아경향이 여러 사회계층 사이에 행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나 간접적인 매스미디어 통해 즉 영화, 라디오, 만화, TV, 등 기타 대중문화의 미디어에 의하여 동시대인과 함께 끊임없이 변함을 알 수 있다. 나로서도 무의식중에 성격화 되고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군중들이 고독하게 살아오는 삶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사람들마다 각각 의 다른 유형을 가지고 그들의 성격, 정치, 자율성에 대해 심리적으로 고독함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는 같은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주변사람들이나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이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관점이나, 가치관 등에서 저마다 다르고 각자 다른 경험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지금의 성격유형 말고도 다른 성격도 생길 수 있을까라는 것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성격의 유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점이 들었다. 점점 사람들의 가치관과 생각이 발전해가고 달라짐에 따라 그에 맞춰 정치나 교육 등에 발전이 되어야 할 것이고 점차 모든 면에 있어서 다양함이 새롭게 변화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