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의 향후 전망 평생교육의 역사와 철학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는 시민과 그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시민성, 시민들이 활동하는 모든 것이라 생각된다. 이상적인 시민사회에서는 이러한 모든 것 들이 시민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달리 말하면 거대권력이나, 자본에 의해 소수에게 무엇인가 결정되고,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중심이 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에 필요한 것이 시민들이 올바른 시민성을 지녀야 하며, 그것을 위해 시민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시민사회를 바른길로 이끌기 위한 시민운동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현시대는 이상적 시민사회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과거, 계급이 있어 신분에 따라 통제되고 억압되었던 시대에 비하면 현시대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계급은 사라지고, 사람들은 올바른 시민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시민운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권력과 자본에 의한 불평등한 관계는 남아있다. 여러 정치적,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는 ‘현(現)대통령 탄핵’일 것이다. 정치적 비리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전반에 걸친 사건들이 연달아 기사로 나오고 있다. 이런 사회문제를 통하여 시민들은 관심이 없던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시민 스스로 공부를 하며, 자의에 의해 혹은 타의에 의해 시민운동에 참여한다. 시민사회가 지향하는 이상적 시민사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이러한 갈등들은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과거보다 발전한 현재가 있듯이 앞으로 발생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민성이 성장하고 지금보다 완성된 시민사회가 미래에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과거에서 사회적, 시민의식 등 변화가 있었듯이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 그 변화에 관한 필자의 생각은 이러하다.
먼저, 시민성을 위한 교육을 자각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의무적으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교육이 아니라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가 시민사회와 시민성에 대하여 자각하고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여야 한다. 사회변화와 스스로 속한 환경, 다양한 정보에 대하여 무비판적 수용을 하는 것을 지양하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사회전반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변화하고자 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의식교육과 시민운동에 대한 교육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세 번째로 정부와 시민사회의 관계개선이다. 정부의 부패를 막기 위하여 시민사회와의 대립은 필요하지만 이는 제도적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 또한 시민에 의하여 선출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시민사회의 일부분으로 이상적 시민사회를 위하여 올바른 정부가 필요하며, 정부와 시민사회간의 신뢰구축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과거에서 현재까지 흘러온 역사와 지금의 사회정세를 보면 아직도 많은 갈등과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지만 시민사회는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래는 누구도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듯이 시민사회의 긍정적 발전에 어떤 역경이 있을지는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여 우리는 이상적 시민사회를 위한 청사진을 준비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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