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독후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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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독후감4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는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닉이라는 남자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 되었는데, 흥미롭게도 후속편인 이 책은 닉의 아내인 ‘매티’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책이었다.
전편에서 닉은 기독교인이 아닌 상태에서 예수와 저녁식사를 하게 되고, 앞으로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물음과 함께 책이 끝맺어 지는데, 후편에서 그 이후의 닉이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갑작스런 변화에 아내인 매티는 부부생활이 원만치 않음을 느끼고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한다. 닉의 모습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의 매티의 심정이 더 이해가 갔다. 어느 날 자신의 남편이 예수를 만나 식사를 하고 왔다며 갑자기 변한다면, 그 모습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매티는 일 때문에 비행기로 출장을 가게 된다. 그리고 그 비행기에서 운명적인 예수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읽을 책도 없어서 할 일이 없던 차에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자신과 같이 종교를 경멸한단 것을 알고 반가워하며 대화를 하게 된다. 종교 때문에 겪은 갈등, 상처 등에서부터 종교나 하나님,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가 등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여기서 읽으면서 약간 놀랐던 말이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 남자, 예수의 말이었다. ‘그래요, 종교란 늘 모든 걸 망쳐버리죠. 저는 종교가 정말 싫습니다.’ 라는 문구였다. 나는 남자가 예수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말이 튀어나와서 약간 흠칫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을 읽어 보니 종교 때문에 벌어진 전쟁이나 박해 등의 만행들에 대한 말을 하였고, 이 이야기들은 비기독교인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있을 법한 이야기였다. 그 외에도 이 책에서 두 사람은 신과 인간의 대화가 가능한가? 부부란 것은 대체 무엇인가? 하나님 없이도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등의 수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전편에서와 같이 계속되는 대화를 통해 매티도 처음과는 다르게 하나님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종교와 하나님에 대한 매티의 시각이 점차 바뀌어 간 것이다.
시각이 점차 바뀌어 간 것은 매티 뿐만이 아니다. 책을 읽는 독자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전편의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으면서도 뭔가 하나님과 예수에 대한 이전의 고정관념과 같은 생각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꼈다.
생각을 움직이게 한 많은 내용들 중에 특히나 인상 깊었던 내용이 몇몇 있다. 그 중 하나가 하나님의 우주 만물에 대한 사랑을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비유해 가며 대화를 하던 내용이다. 매티는 딸 사라에 대한 사랑이 매우 컸기 때문에 예수의 이러한 말에 많이 공감을 하고 마음이 움직여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매우 클 것임을 짐작하게 하는 내용인 것 같았다.
또 한가지로 인간에 대한 사랑이 커서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이 애초에 의도했던 모습으로 되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인상 깊었던 것은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구나 좋은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은혜들을 나누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나누는 것을 강요하게 된다면 그것은 오히려 거부감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어떠한 것이든 강요를 하게 된다면 그것은 진정한 효과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선택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책에서 나온 간디의 말이 있다. ‘나는 예수를 사랑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말에서 크리스천을 싫어한다는 말은 예수와는 달리 종교를 강요하는 사람들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을 읽다 보면 결국엔 모든 문제의 실마리가 매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 내용들이었다. 결국 자신의 마음가짐과 같은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에게서 재미와 매력 등을 느끼며 기쁨을 얻는 것도 그렇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놓음으로써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는 말 등에서도 그렇듯이 자신 안에 모든 문제의 실마리가 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할 기회를 만들어 준 책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