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과한국전쟁] 중공군의 개입과 국제전(29)
2. 중․미 전쟁의 체제와 전개
3. 정전회담의 개시
다시 중국의 참전에 관하여
공산혁명이 성공한 중국은 한국전쟁이 시작되어 북한군이 남진하는 동안 미국의 반격이 있을 것을 예상하였다. 한국전쟁이 참전 결정에 중국이 가장 걱정한 것은 미국의 공군과 원자폭탄이었다. 그러나 마오쩌뚱은 한국전쟁의 참전에 대해 강력한 참전 의지를 나타냈다. 미국의 원자폭탄 공격이 있더라도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마오쩌뚱의 참전에 국민당 세력의 반격, 미군의 공군, 해군 공격, 원폭 등의 우려를 나타내는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이러한 반대의견에도 마오쩌뚱은 언젠가는 미국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고 한국전쟁은 자신들의 혁명의 연장선이라며 참전을 강행한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북한군은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북한은 소련에 직접적인 군사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공군 지원을 약속받지만, 소련은 직접 참전에 따른 부담으로 지원을 망설이게 된다. 중국은 소련의 지원이 없더라도 참전을 최종결정하게 된다. 소련의 몰로또프는 공군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중국에 전하고 중국은 10월 19일 압록강을 건너서 전쟁에 참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련도 자신들의 신분을 숨기고 어느 정도의 공군 지원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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