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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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오페라를 본적이 없다. 하지만 오페라에 대한 이미지는 내 머릿속에 뚜렷하게 남아있는듯 하다. 지루한 시간 속에 등장인물들이 서로 화답하는 노래...하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문화인처럼 보이기 위해 졸려도 끝까지 꿋꿋하게 참고 보는 사람들...내게 오페라란 이렇듯 지겨운 상류층 문화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지겨운 이미지의 오페라를 책으로 읽어야 한다니...책표지에 악보를 들고 웃고있는 어떤 남자가 얄미워 보였다. 하지만 난 이 책을 이틀만에 다 읽었다. 2주 가까이 반밖에 보지 못했던 문명의 충돌과는 틀리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며 단숨에 읽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 이야기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 앙숙인 이웃나라의 기사와 공주,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관계. 이야기는 상처를 입은 트리스탄을 이졸데가 치료해 주고, 두 사람은 반하게 된다. 하지만 트리스탄은 이졸데의 약혼자를 죽인 앙숙의 나라 콘월의 이름있는 기사였기 때문에 둘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협정이 맺어지자, 콘월의 신하들과 트리스탄은 마르케 왕에게 이졸데 공주를 왕비로 맞으라고 간청한다. 마르케 왕은 트리스탄의 간곡한 설득으로 이졸데 공주를 왕비로 맞기로 하고, 트리스탄은 이졸데 공주를 데리러 아일랜드로 간다. 콘월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 이졸데 공주는 트리스탄과 함께 죽기로 마음먹고 약을 타라고 지시하지만, 시녀 브랑게네는 독약대신 사랑의 묘약을 탄다. 둘은 사랑의 묘약을 마시고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격정의 늪 속으로 빠져든다. 두 사람의 이성은 이건 아니라고 하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고, 결국 두 사람은 사랑 때문에 죽게된다. 작가 바그너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랑은 밤과 죽음 안에서만 완성된다는 부제를 말하고 싶었으리라.
카르멘. 이 이야기는 카르멘이라는 여인의 대한 이야기인데, 카르멘은 기존의 오페라 여주인공이 보여줬던 지고지순한 사랑이 아닌 그녀만의 방식으로